• 미국 인권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가 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노스센트럴대학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의 추도식에서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 흑인 남성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숨졌다.
    "우리 목에서 그 무릎을 치워라!" 플로이드장례서 격한 항의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추모예배가 열린 4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노스센트럴대학에는 헐리우드의 명사들, 음악가와 정치가 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플로이드의 관 앞에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31일(현지시간) 미국 내 명품 버버리 매장 유리창이 깨진 모습이다. 백인 경찰에게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매장 침입과 절도 사례가 늘고 있다. ⓒ 뉴시스
    美소요 사태로 한인 상점 126곳 재산 피해… 필라델피아 최다
    도시별로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56건으로 가장 많은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일리노이주 시카고(14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10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10건) 등에서도 피해가 많았다.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도 4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당정협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도로‧철도 미루고 복지‧국방 줄이고… 역대급 추경
    정부가 역대급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짜기 위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기정예산 '수술'을 벌이기로 했다. 고속도로·철도 사업을 미루고 복지·국방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다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잘려나가면서 경기부양 효과가 다소 반감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총 상금 15억원, 경력 무관…네이버 웹툰·웹소설 공모전
    총 상금 15억원이 걸린 웹툰, 웹소설 공모전이 시작됐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일부터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등 공식 플랫폼에 연재된다. 수상 작가는 상금은 물론 작품 매니지먼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등 2..
  • 뉴욕수정성결교회
    신규 확진자 80%가 '소모임' 집단감염… 어디까지 통제해야 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 중 무려 80%가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례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소규모 모임이 코로나19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개개인의 모든 활동을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국민들도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 천안문
    홍콩 톈안먼 추모집회, 당국 불허
    홍콩에서 매년 대규모로 개최됐던 톈안먼(天安門)민주화 시위 유혈진압사태 희생자 추모집회가 올해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홍콩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를 이유로 집회허가를 거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