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전국 대학의 기독 교수가 모여 학원복음화의 사명을 되새기고 캠퍼스 선교 전략과 협력을 논의하는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20일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열렸다.올해로 35회째 맞이한 이 대회는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하라-선교2020’을 대표 표어로 정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캠퍼스 선교전략을 다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순서를 맡은 이들을 포함해 최소 인원만 전북대학교에서 모였으며 진행.. ‘코로나 여파’ 단기선교 약 70% 취소
올여름 해외 단기선교 사역이 코로나19 여파로 약 70%가 취소되고, 약 15%는 국내에서 선교사 재정 지원, 일시 귀국 선교사 및 국내 이주민 섬김, 온라인 선교와 예배 등 ‘대안적 선교활동’으로 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 소속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는 ‘코로나 시대와 단기선교’를 주제로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 “인도서 목회자 가정 피습, 이란서는 목회자 부부 징역 확정돼”
지난 11일 인도에서 오순절교회 목사 가족이 힌두 과격파들에 피습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19일 기도제목을 통해 밝혔다. 이란에서는 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MBB, Muslim Background Believers)에게 기독교를 가르친 죄목으로 각각 10년 형, 5년 형을 선고받은 목회자 부부의 형이 7월 중순 확정됐으며, 사모는 8월 11일 입소 통지서를 받았다고 선..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 “차별금지법 추진에 우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317개 대학 1,857명의 교수가 동성애 전체주의적 독재를 초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같은 날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KUPM)도 의견문을 내 사회 갈등과 사회적 비용, 역차별, 자유 민주주의 발전 역행 등을 불러올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KUPM은 코로나 상황에서 20일 비대면 온라인으.. “비대면 시대, 국내서도 해외 미전도종족 사역 할 수 있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0여 개국에서 언어권별로 열리는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개척 선교대회’를 앞두고 세계교회미전도종족개척연대(세미연)가 코로나 시대에 언텍트 복음 전도와 선교 방식으로 미전도종족 가정을 전도하는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했다. 18일 대회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미연은 “지난 8월 15일 패스커뮤니티교회(지묘정 목사)에서 네팔의 불신자 6가정에, .. ‘안 오면 교회가 간다’ 서울씨티교회 “가는 교회 세우겠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대규모 현장 예배나 기도회, 수련회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예배와 모임이 새로운 목회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만 느끼고 얻을 수 있는 신앙적 깨달음과 성장의 기회는 비대면 형식만으로 얻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최근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목사)는 코로나 시대 새로운 목회적 대응과 전략으로 ‘안 오면 교회가 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흩어지.. “부모-자녀가 함께 매일 성경공부 하며 얻는 유익, 정말 많아”
충남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의 논밭 사이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당진예빛교회 안내 간판이 나온다. 안내를 따라 경사길을 조금 올라가면 밝은 황토색 외벽에 2층 규모의 당진예빛교회·3C비전스쿨을 만날 수 있다. 건물 바로 옆에는 6m 정도 높이의 나무 십자가와 목재 데크로 만들어진 야외 테라스가 있고, 널찍한 아스팔트 주차장 왼편에는 모래가 깔린 작은 놀이터가 있었다. 다음세대를 위해 전세대.. ‘로잔 디아스포라 온라인 회의 2020’ 8월 26~27일 진행
2010년 제3차 로잔대회에서 디아스포라 선교가 본격화한 지 10주년을 맞아 ‘로잔 디아스포라 온라인 회의 2020’(Lausanne Diaspora Virtual Summit 2020)이 한국시간으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로 100여 개국 1천여 명의 디아스포라 이주민 사역자가 유튜브, 페이스북, 줌(ZOOM)을 활용하.. “하나님 주신 지혜로 개발한 채금 기술로 해외선교 기여 원해”
국내 납땜 분야 전문가이자 발명가, 사업가로 평생 한계를 넘어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폐타이어 보일러 개발 중 폭발 사고로 중증 화상을 입어 죽음의 문턱까지 갔을 때도 강인한 의지와 피나는 노력으로 빠른 회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18일 인천 남동대로에 있는 공장 사무실에서 만난 ㈜일특기전 설립자이자 현 부회장 임승수 장로(남현교회 은퇴장로, 72)는 .. 보코하람 공격에 카메룬서 20여 명 목숨 잃어
지난 1일 아프리카 카메룬 북부 국경선 부근의 옹게체웨(Nguetchewe) 마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Boko Haram)이 자살폭탄 테러 등 기습 공격을 자행하여 크리스천들을 포함 10~20여 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지난 1일 토요일 밤 11시경부터 주일까지 공격을 이어갔으며, 이로 인해 1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제35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 오는 20일 비대면 진행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 이선복 동서대 교수)가 오는 8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2020년 제35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6월 말 2박 3일간 진행돼 온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8월 20일로 연기, 축소돼 하루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전국 기독 교수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개.. 다음세대 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는 ‘당진예빛교회’
다음세대가 사라진 한국교회의 위기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수년 전부터 각 교단은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해 목회자 인식 개선, 공과 개발, 가정 연계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쪽에서는 무신론과 유물론, 진화론을 가르치는 공교육에서 벗어나 성경적 가치관과 윤리관을 전수하기 위해 기독교 대안학교와 홈스쿨도 운영되어 왔다. 이처럼 다음세대를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올바르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