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가 9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련 입장문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염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만 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은 9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즉각 건물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관계자 및 접촉자 전원의 코로나 검사 및 자가 격리, 영등포보건소의 역학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였다”며 “그동안.. 레바논 한인교회, 폭발 현장서 피해 복구 지원
최소 6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피해 현장에서 레바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현지 한인 사역자들이 생수와 마스크, 식량 등 구호품을 현지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2012년부터 레바논에서 시리아를 섬겨 온 조창현 선교사는 8일(이하 현지시간) “사고 발생 이튿날인 5일부터 매일 레바논 한인교회와 한인 사역자들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 “한국교회에 위로와 축복, 선교의 제2 전성기 주시길”
예수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해 국내외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회원과 30여 개 선교회, 기관이 협력하는 세계선교연대(세선연·총회장 박용옥 목사, 대표 최요한 목사)가 8일 서울 프린스호텔 별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88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합 2:1~4, 14)라는 주제의 말.. 도봉교회, 코로나19 상황에도 시각장애인에 빛 선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 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최근 도봉교회(이광호 목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도봉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기념일 맞이하여 매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일 주일 오전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재정.. “예배의 삶, 건강한 청년의 삶 이루는 MK 되길”
“이방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요셉의 인생을 보면서, 선교사 자녀(MK·Missionary Kids)들이 늘 동행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미래의 인생을 준비해나가길 원합니다.” ‘2020년 MK 둥지 여름 캠프’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캠프로 열렸다. 스태프로 참여한 MK를 포함하여 총 22개 선교단체, 20개국의 청년 MK 52명이 .. ‘필통’으로 복음 전하는 선교사 이야기
“‘받기만 하지 말고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필통사역을 하면서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게도, 필리핀과 태국 등 다른 제3세계 국가 아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이야기하는 말이에요. 너희들도 주는 사람이 되라고요. 복음이 그런 것이잖아요.” 필통미니스트리 대표 김필통(김정환) 선교사를 지난달 26일 합정역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본명보다 ‘김필통 선교사’ ‘배달부 김필통’으로 .. [단독] “레바논 교회, 현지인 피해 심각”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두 차례 발생한 대형 폭발로 최소 4천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지점에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전표돈 목사는 5일 "현재까지 한인들의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문제는 현지교회나 현지인들의 피해 상황이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다는 것"이라고 알려왔다. 2011년부터 레바논에서 거주해 온 전 목사는 5일 본지와의 전화 및 이.. “코로나 기간 이기고 北선교 현장으로 돌아가야 할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 요청”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욥 23:10)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선교 현장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고, 그로 인해 선교사님들도 변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회의 많은 선교사님은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도우라고 하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의 직업과 사업, 모든 안정을 누.. “코로나가 가져온 위기와 기회, 세계 각국 문제 해결 위해 기도 요청”
한국선교연구원(KRIM, 원장 홍현철)이 2020년 8월 세계 선교 기도 제목을 발표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1.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자국 중심주의 등의 영향으로 해외선교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 한국교회와 선교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선교사역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시대마다 헌신적으로 이웃.. 임현수 목사 “하루 20만 명씩 죽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야”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사무국에서 진행된 '한직선 본부 정오예배 및 차별금지법 특별금식기도회'에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가 참여해 회개운동과 기도운동, 교회의 본질인 예배 회복과 전도 실천을 통한 영혼구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임현수 목사는 올해 6.25 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6월 25~27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열린 '한국교회 구국기도대성.. 장기선교사 파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기선교사 파송에 해외 단기선교 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최근 발표했다. CCC가 7월 15일 CCC 해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기선교가 장기 선교사 파송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45명의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7.8점이었다. '10점'이라고 답한 선교사가 48명(33.1%)이었고, '8점' '9점'이라고 답한 ..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학교폭력은 처벌보다 예방이 최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하윤수)와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회장 이성수)가 학교 내 따돌림·괴롭힘 등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30일 오후 서울 서초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양 기관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