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동성애 비판 발언 이유로 해고된 英 기독교인 강사, 소송 기각돼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신념을 트윗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대학에서 해고당한 영국 기독교인 강사가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애런 에드워즈(39) 박사는 2023년 2월 동성애 축복에 대한 논쟁에 대응해 트윗을 올렸다는 이유로 영국 성공회에서 해고되기 전까지 7년간 더비셔의 클리프 칼리지에서 재직했다...
  • UMC
    나이지리아 UMC 주교, 동성혼·동성애자 안수 반대하며 교단 탈퇴
    동성혼과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허용하는 교단에 대한 반발로 연합감리교회(UMC) 나이지리아 성공회 지역(Nigerian Episcopal Area) 주교가 사임하고 아프리카 지역 기구 일부 또는 전원이 그와 함께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MC 감독 협의회 대변인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이메일을 보내 교단 지도부가 존 웨슬리 요한나 주교의 사임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 사우스포트 흉기난동
    英 어린이 댄스수업 흉기난동 발생… 현지 교계 “충격과 슬픔”
    영국에서 어린이 댄스수업 중 치명적인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회 지도자들이 이 사건에 대해 충격과 슬픔을 표명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인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교실에서 17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3명이 숨지고 다른 어린이 8명과 성인 2명이 크게 다쳤다...
  • 존 파이퍼
    “독신 목회자가 교인과 데이트할 수 있나?” 존 파이퍼 목사의 답은…
    미국의 한 신학자가 “독신 목회자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투명해야 하고, 교인 지도자들이 그들이 결혼할 적합한 사람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디자이어링 갓’ 웹사이트에 게시된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23세의 미혼 인턴 목회자라고 소개한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전도 집회
    그래함 “‘기독교 민족주의’ 용어, 언론이 국가 분열시키는 전술”
    미국의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기독교 민족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언론이 국가를 양극화하고 분열시키는 전술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BGEA)와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을 이끄는 그래함 목사는 최근 영국 매체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복음주의적 지원에 대한 자신의 견해..
  • 라오스
    라오스 목회자, 괴한에게 총격 당해 사망
    라오스의 한 목회자가 북서부 방하이 마을에 위치한 자택에서 얼굴을 가린 두 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통캄 필라반 목사(40)는 가축에게 사료를 주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도주했고 그는 지방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도착하자마자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명의 10대 자녀들이 있다...
  • 파리 올림픽 개회식
    파리 올림픽측, ‘최후의 만찬’ 패러디 사과… 교계 “거만한 발언”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래그 퀸이 ‘최후의 만찬’을 묘사해 기독교 조롱이라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종교 지도자들이 주최측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사과가 기독교 공동체가 받은 모욕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살콤과 말버러의 사제인 다니엘 프렌치는 이같은 묘사가 다른 종교에서는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기독교를 조롱했다면서 고위 종교 ..
  • 영국 교사
    트랜스젠더 학생 성별 오표기 이유로 해고된 英 기독 교사, 패소
    영국의 한 기독교인 수학 교사가 교직 금지 처분에 대한 고등법원 항소에서 패소한 가운데 “모든 교사는 교실에서 개인적 신념을 공유할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하기를 거부하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금지 처분이 유지되었다...
  • 미국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美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화재 후 외벽 보존 작업 위한 승인 받아
    133년 역사의 미국 댈러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Dallas)가 화재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교회 지도부는 건물의 나머지 외벽에 대한 보존 노력을 시작하도록 시의 승인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회는 페이스북 페이지 영상에서 벤 로번 수석 목사는 보존 노력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표현했다...
  • 파리 올림픽
    “파리 올림픽 개막식 드래그 퀸 등장 ‘최후의 만찬’ 묘사, 기독교 조롱”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드래그 퀸(여장남자)이 ‘최후의 만찬’을 묘사하는 듯한 모욕적인 장면을 두고 기독교계가 계속해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논란이 된 이 장면에는 레즈비언 운동가인 DJ 바바라 부치의 양편에서 암시적으로 몸을 비틀고 있는 드래그 퀸들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 美 대형교회, 지역사회 어린이 1천4백명에 운동화와 학용품 기부
    미국의 한 대형교회가 조지아주에 있는 1천4백가구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운동화와 학용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평균 예배 참석자가 5천여명인 멀티사이트 교회인 ‘체인지 교회’(Change Church)는 최근 조지아주 그위닛 카운티에 있는 캠퍼스에서 ‘체인지 마트’라는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