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기록을 경신한 미국의 한 육상 선수가 “그리스도 안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시드니 맥클로플린 레브론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대표 선발전을 마친 후 N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신기록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英 유권자 77% “표현의 자유 중요… 어려운 문제 토론할 수 있어야”
최근 영국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권자가 표현의 자유와 동의하지 않을 자유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총선을 며칠 앞두고 기독교자선단체 케어(CARE)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분의 3(77%)이 “정치인들은 생각을 말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레이건’ 출연 배우 “그는 겸손함과 깊은 신앙 가져”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카리스마, 냉전 시대의 리더십, 시민과의 깊은 유대감으로 잘 알려졌다. 곧 개봉하는 영화 ‘레이건’에 출연한 배우 데니스 퀘이드는 “그의 겸손함과 깊은 신앙 덕에 미국 역사상 격동의 시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했다. 8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레이건’에서 레이건 대통령 역을 맡은 퀘이드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목사 납치 “몸값 지불 안 하면 살해”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최근 납치된 기독교 목회자에 대한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영상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의 깃발을 내걸었던 테러리스트들이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존 레녹스 英 옥스포드 교수, 차세대 변증가 멘토링 약속
영국 옥스포드 대학 수학과 명예교수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존 레녹스가 변증론을 통해 세상에 참여하도록 부름받은 차세대 젊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훈련을 강화하기로 결심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리처드 도킨스, 피터 싱어, 고인이 된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무신론자들과의 공개 토론으로 유명한 레녹스 교수가 최근 옥스포드기독교변증센터(OCCA)의 회장직을 맡았다... 시리아 민병대 지휘관, 지역사회 기독교인 보호 약속
시리아 민병대 지휘관이 시리아 북부 라스 알 아인의 현지 기독교 공동체를 방문하고 “지역사회에 남아있는 마지막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이슬람 민병대 연합이 통제하고 있는 라스 알-아인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근처에 있다. 아부 바르잔이라고도 알려진 압둘아지즈 알-사와디 사령관은 마을에서 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지역을 담당하는 군대.. 2023년 獨 가톨릭교회 공식 탈퇴자 40만명 넘어
지난 2023년 총 40만2천694명이 독일 가톨릭교회를 공식적으로 떠났다. 이는 상당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2022년 기록보다 약간 적은 수치다. 이같은 통계를 발표한 독일 주교회의는 이 수치가 높지만 전년도에 기록된 52만2천821명보다 약간 감소했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두번째로 높은 이탈률이라고 내셔널가톨릭리포터(NCR)가 보도했다... “박해받는 신자들이 기독교 대의 발전시키는데 도움 주고파”
전 미국 비키 하츨러 하원의원이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박해받는 신자들이 전 세계에서 기독교 대의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무부와 미국 의회에 세계 종교의 자유 문제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의회 위임 독립 전문가 기구인 USCIRF는 하츨러 의원을 포함한 세 명의 새로운 위.. 이란 선거가 종교 자유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박해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 CEO인 데이비드 커리 박사(Dr. David Curry)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이란 선거가 종교 자유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란이 6월 28일 이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뒤를 이을 새 지도자를 선출하면, 세계는 이 나라가 마침내 종교 자유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할지, 아니면 시아파 이.. 영화 ‘호라이즌’ 감독 케빈 코스트너 “교회는 항상 내 삶의 일부였다”
헐리웃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감독, 주연을 맡은 미국 개척 역사를 배경으로 한 서부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Horizon: An American Saga)를 제작하면서 “격동적이었던 개척자들의 여정에서 신앙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고는 이야기를 묘사할 수 없었다”고 했다. 코스트너 감독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신앙은 사람들을 미지의 세계로 .. “모든 시민은 폭도들 재판 받아선 안돼” 파키스탄 국회 결의안 통과
최근 파키스탄의 한 지역에서 현지 관광객이 꾸란 사본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폭도들에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회가 소수 종교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카와자 무하마드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국회에 이같은 폭력 행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헌신된 英 기독교인들, 기후 변화에 더 회의적”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헌신된 기독교인은 다른 종교나 일반 대중보다 기후 변화 이슈에 회의적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화이트스톤 인사이트(Whitestone Insight)가 영국 성인 2천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반인 중 4분의 3 이상(77%)과 비슷한 비율의 신앙인(76%)이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