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기독교 자선단체 CBM이 3년간 진행한 ‘See the Wa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후원자로부터 84만5천파운드의 기부금을 모았고 영국 정부에서 UK 에이드매치(Aid Match) 제도의 일환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최종 총액이 180만 파운드를 넘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또 다른 폭력적 공격 우려하고 있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반기독교 박해를 받은 지 1년 만에 또 다른 폭력적인 공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자란왈라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일어난 지 1주년이 됐다. 당시 수천 명의 폭도들이 25개 교회와 최소 85개 교회를 약탈했다... 축사 사역 유명한 美 대형교회, 주민 소음 문제 제기로 이전 계획 발표
그렉 로크 목사가 이끄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글로벌 비전성경교회는 소음과 구역 위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만과 법적 도전으로 인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교회가 여러 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그 중 하나는 윌슨 카운티에서 교회가 지역 구역 지정 및 폭우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크 목사는 예.. “러 점령 우크라 기독교인들,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 겪고 있어”
러시아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에서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를 겪고 있다고 한 박해감시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적대 행위 규모가 소련 시대의 억압을 연상시키며, 투옥, 고문, 살인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여성 권리 시위 탄압… 기독교인 비롯 소수종교인 표적”
유엔 보고서는 이란의 여성 권리 시위 탄압으로 종교적 소수 민족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년 전 이란 종교 경찰이 히잡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지나 마사 아미니(Jina Mahsa Amini)를 체포했다. 이후 구금돼 있던 아미니는 사망했고 이는 시위를 촉발시켰다... 美 종교자유연구소, 캠퍼스 내 종교자유연맹 출범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편협함과 반유대주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종교 자유 수호 단체가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종교자유연구소(Religious Freedom Institute, 이하 RFI)는 최근 “가을 학기에 여러 대학에서 찾아볼 수 있는 ‘캠퍼스 신앙연맹’(CFA)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성경적 성 윤리 설교한 이유로 해고된 英 교목, 사법적 검토 요청
학생들에게 성소수자(LGBT) 이념에 동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한 교목이 사법적 검토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버나드 랜달 박사는 2019년 설교에서 한 발언으로 인해 노팅엄의 트렌트 칼리지에서 해고되고 정부의 테러감시 기관인 ‘프리벤트’(Prevent)와 교사규제기관(TRA)에 신고되었다... 예수와 제자들 사용한 도로 건설에 쓰인 채석장 석판 발견돼
2천년 전 예수와 제자들이 이용한 도로를 건설하는데 사용되고 헤롯 대왕이 명령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석회암 채석장의 일부 석판이 발견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예루살렘의 하르 호츠빔 지역에서 이스라엘유물관리국(IAA) 발굴을 통해 확인되었고 성서고고학협회(BAS)가 지난 8월 5일 보고했다. 이번 발견은 현지에서 제2성전 시대를 나타내는.. 반기독교 발언한 英 재판소 위원, 기독교 교사 사건에서 제외돼
반기독교적인 발언을 한 영국 고용재판소 위원이 공식적으로 질책을 받고, 이로 인해 기독교 교사와 관련된 소송에서 제외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교사를 지원하고 있는 기독교법률센터(CPC)에 따르면, 재판소의 수석 판사와 대법관의 지원을 받은 사법행위조사사무소(The Judicial Conduct Investigations Office)는 재판소 위원인 제드 퍼키스가 보수.. 英 기독교인들, 반이민 폭동 근본 원인 논의
영국 복음주의 연합 책임자가 “영국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동은 마치 ‘전쟁’ 같았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원 피플 커미션’(One People Commission) 책임자인 이스라엘 올로피냐나 목사는 최근 토론회에 참석해 여러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폭동의 근본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 女 400m 허들 우승 맥러플린 “하나님 영광 돌리는 그릇 되길”
미국 기독교인 육상스타 시드니 맥러플린이 여자 400m 허들에서 두 번의 올림픽 챔피언이 된 최초의 여성이 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맥러플린(25)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50.37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고, 은메달을 딴 미국의 안나 콕렐(51.87초)과 동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펨케 볼(52.15초)을 제쳤다... 美 교계 지도자 3백여명 국무부에 서한 “인도 종교 자유 침해 심화”
인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종교 자유 침해가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교계 지도자 3백여명이 국무부에 인도를 ‘특별우려국가’(CPC)로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달 초 보낸 서한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힌두 민족주의 정부 하에서 증가하는 폭력과 체계적인 박해에 대한 대응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