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계가 또 한 번의 자살 소식으로 슬픔에 잠겼다. 조지아 주 마운트버논에 소재한 기독대학인 브루튼파커칼리지(Brewton-Parker College)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어건 케이너(Ergun Caner) 총장의 아들 브랙스턴 케이너(15)가 자살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임을 밝혔다... 미국 선교사들, 사역 중 에볼라 감염으로 '사투'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 속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사역에 헌신해 오던 미국 선교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 국무부 종교자유 보고서, 시리아 상황에 우려
미국 국무부가 이번 주 초 발표한 2013년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의 기독교 박해를 특별히 가장 우려되는 상황으로 꼽았다... 미국 유명 청년 목회자, "종교의 시대는 끝났다"
'종교(religion)'는 과연 이 시대 청년들에게는 촌스럽고 거부감 드는 단어일까? 목회자로서는 파격적이기 짝이 없는 외모와 발언들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뉴욕 힐송교회의 칼 렌츠 목사가 이번에는 '종교'의 시대에 종말을 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의 오순절교회 박해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회의 오순절교회 박해를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교황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세르타에서 대중 미사를 집전하면서 지난 20세기 중반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이 주도했던 오순절교회 박해에 가톨릭 교회도 연루되어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과오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마스 창립자 아들, "그들은 평화 아닌 정복 원해"
하마스 창립자의 아들로 기독교로 개종한 모삽 하산 유세프(Mosab Hassan Yousef)가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과 관련해 하마스를 비판했다... 욕쟁이 예수에 술에 찌든 사도들? 美 TV 드라마 논란
"빌어먹을 믿음을 좀 가져보라고. (Do ya'll have any f-----g faith?)" 이제 대중문화 속에서 백인이 아닌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등으로 묘사된 예수님은 그렇게 파격적이지만은 않다. 그러나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예수님은 어떨까... 공습으로 숨진 가자 기독교인의 장례식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내의 한 기독교 교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진 기독교인 여성 잘릴라 아야드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이날 하마스의 정전 위반으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재개됐다. ⓒ신화/뉴시스... 이란인들,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인 되고 싶어요"
이란에서 당국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부흥을 맞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기독교 신앙을 갖기를 원하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인들이 증언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 교인들 성경 가치 위해 싸워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적 가치를 사회 속에서 수호하기 위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에서 이스라엘 지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 개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 개최됐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0명 가량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에 모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개종한 수단 여성 귀환, 수많은 교인들의 기도가 응답된 것"
수단에서 개종을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석방된 메리암 이브라힘(Meriam Ibrahim)이 마침내 완전한 자유를 되찾았다는 소식에 그를 위해 일해 온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들이 기쁨을 표하고 함께 기도해 준 세계 교인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