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교계와 일반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락사 합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이러한 움직임에 찬성하면서 자신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개종한 수단 여성, 마침내 자유 찾아... 교황과 면담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했던 수단 여성이 마침내 완전한 자유를 되찾았다. 외신들은 메리암 이브라힘(27)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24일 오전 메리암 '고통의 땅' 수단을 떠나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안전히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제공한 항공편으로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해 라포 피스텔리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된 메리암은 이어 바티칸..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인들의 기도·금식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분쟁과 극단주의 테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금식 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필레스타인 가족들의 피난처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 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에서 이스라엘의 집중 지상 공격을 피해 유엔이 운영하는 한 학교에서 모여 있다. 많은 팔레스타인 가족들이 이스라엘 공격을 피해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자 지구 봉쇄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2주 넘게 계속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을 중단하기 위한 협상의 주요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가자 지구 일부에는 가자 지구 봉쇄 속 생활로 .. 보코하람 납치 여학생 부모 11명, 충격과 슬픔으로 사망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들의 부모들이 자녀들의 무사귀환이 점차 불확실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충격과 슬픔을 견디지 못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납치된 여학생들 중 200여 명 가량이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모 11명이 숨을 거뒀다고 23일(현지시간) AP가 보도했다... 가자 지구 교회, 무슬림 주민들에게 피난처 제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이 6주째로 접어들면서 가자 지구 주민들의 고통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지역의 교회가 공습의 위험을 피해 온 주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창조론 학자, "NASA의 외계 생명체 연구는 인간의 반역"
미국의 창조론 학자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외계 생명체 연구는 "인간의 반역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창조론박물관(Creation Museum) 설립자이자 창조론 단체인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s)의 대표인 켄 햄(Ken Ham) 박사는 최근 이 단체 블로그에 NASA의 외계 생명체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라크 총리, "IS의 기독교 박해는 극단주의적 범죄"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자신들이 점령한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한다고 비판했다... 이-팔 기독교 지도자들, "서로에 대한 비난 멈추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현재의 분쟁을 멈추어 줄 것을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에 촉구했다. 이들은 현지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증언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러한 분쟁의 원인을 두고 더 이상 서로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누어서는 안된다고도 당부했다... UMC, 동성결혼식 집례한 목회자 복권 재검토
미국 연합감리교(UMC)가 교단법을 무시하고 동성결혼식을 집례했다가 파면당한 프랭크 섀퍼 목사를 복권시킨 결정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주의자, 스스로를 정치 집단화해서는 안된다"
오늘날 미국에서 예전과 달리 복음주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툴리언 치비전(Tullian Tchividjian) 목사는 그 원인이 복음주의자들 스스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 모술 기독교인들, '개종 또는 죽음' 위기 직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가 점령한 모술과 인근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의 탈출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