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트 브랜틀리
    [포토] 에볼라 완치된 미국 선교사 부부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에볼람 감염 치료를 받은 켄트 브랜틀리 선교사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인 앰버와 함께 서 있다. 브랜틀리 선교사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제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ritan's Purse) 소속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선교를 펼치다 현지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달 초 미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아 왔다. 이날 S..
  • 남수단 여성 난민들
    "국제사회, 남수단 사람들의 고통 잊어가고 있다"
    남수단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계 교회를 향해 남수단에서의 내전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내전 지역 평화를 위해 개최된 교파 연합 모임에 참여한 남수단 교회 지도자들은 자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잊혀져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 퍼거슨 시위
    '흑인 소년 총격' 퍼거슨 목회자, "주민 모두가 상처 입은 환자"
    미국 미주리 주의 작은 도시 퍼거슨이 흑인 소년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 갈등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흑인 사회는 사망한 마이클 브라운(18)이 총격을 받을 당시 비무장에 저항하지 않던 상태였다는 조사 결과가 드러나면서 당국의 야간통행금지 발령에도 경찰에 반발하는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위에 반대하는 백인들의 맞대응 시위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 IS 미국 기자 참수
    오바마, 美 기자 참수에도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 사건은 IS가 어떤 종교도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규탄하고 "어떤 정의로운 신도 그들이 어제 저지른 일과 매일 벌이고 있는 일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
  • 영국 무슬림
    英서 가장 인기있는 아기 이름은 '무함마드'
    영국에서 새로 태어나는 아기들에게 가장 많이 부여되는 이름이 '무함마드(Muhammad)'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무슬림 인구 급증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 통계청은 이달 초 2013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출생신고가 이뤄진 아기들의 이름을 모두 조사해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기 이름 50개를 발표했다. 이 중 영국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이름은 '무함마드'였다. 단일 이름으..
  • 퍼거슨 시 항의 기도회
    흑인 청소년 총격 사건에 美 교계도 목소리 높여
    미국에서 흑인 소년이 경찰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인종차별과 경찰의 과잉무장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브라운(18세)이 총에 맞아 숨진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는 주 당국의 야간통행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시위가 밤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도 이 같은 시위에 동참하는 이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 IS
    이슬람국가(IS), "우리는 미국 어디에든 있다" 위협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소수종교인과 민간인 박해를 막기 위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병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IS가 테러 위협으로 미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근 미 보안 당국은 "IS가 트위터에 백악관 등지에서 촬영된 사진을 올려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올라온 이 사진에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메모지가 찍혀 있으며, 여기에는 "I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