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납부했다. 4일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이 3일 50억원을 검찰에 납부했으며, 돈의 출처는 "나중에 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허 전 회장은 미납된 174억원의 납부계획과 파문에 대한 입장도 곧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여가부,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시범 실시
여성가족부는 취업 부모가 갑작스런 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6월까지 시범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16개 광역 거점기관에 긴급 아이 돌보미를 배치해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서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기초노령연금, '도움 되지만 만족은 못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노령연금이 보탬은 되지만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 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성공적 노후와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되는 편'이라는 응답이 58.0%, '매우 도움이 된다'는 5.3%였다. 기초 노령 연금이 노후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를 1점, '.. 여수 앞바다 선박 조난, '북한선원' 16명 탑승
전남 여수에서 130㎞ 떨어진 해상(영해밖 56㎞)에서 4일 오전 조난신호를 보낸뒤 통신이 끊긴 몽골화물선 '그랜드포춘1호' 선원들은 모두 북한인들로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돼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된 선원 2명을 조사한 결과 그랜드포춘1호에는 모두 16명의 북한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다. 이 배는 철광석 등을 싣고 북한 청진항에서 중국.. 독거노인 고독사 막기 위한 지원 나와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책이 나왔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쓸쓸한 고독사를 막기 위한 것이다. 늘어나는 독거노인에게 삶의 의욕을 키울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한해 갑상선암 진단비용 최대 1조5천억 추산
갑상선암 환자를 대량 양산하는 과다 진단 논란을 우려하는 조사가 나왔다. 국내에서 한해 최대 1조5천억원의 비용을 쓴다는 추계결과도 나왔다. 또한 잘못된 의료정책을 지적하며 폭증한 갑상선암 과다진단을 저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하철 4호선 운행 5시간만에 재개…
3일 오전 10시25분께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삼각지역 열차 탈선 사고로 이 구간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지 5시간여만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탈선 열차를 선로로 올린 뒤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다"며 "사고가 난 삼각지역 선로 점검까지 마친 뒤 열차를 재운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열차는 서울역 유치선(고장난 열차를 임시로 세.. 서울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출근길 대혼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열차 탈선 사고로 서울역에서 사당역까지 오이도 방향(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아침 출근길이 큰 홉잡을 빚었다. 3일 오전 5시12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흥 기지로 회송되던 빈 열차 10량 가운데 두 번째 칸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사당역 구간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사당역∼오이도역 구.. 서울시 "신반포15차,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가 최고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및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포동 12번지 일대 3만1984㎡에 위치한 이 단지는 1982년 건립된 공동주택으로 8개동 180가구 규모다. .. 4호선 전동차 탈선…서울역∼사당 하행 운행중단
출근 시간대 지하철 4호선 회송 열차가 탈선해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12분께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 차량은 코레일 소속 9001 열차로 10량으로 구성됐고 맨 앞 전동차가 선로에서.. 노년층, 시간은 많아도 평생교육 참여는 '저조해'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인구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2011 노인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약 7%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7.6%로 남성(5.5%)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65~69세 7%, 70~74세 8%, 75~7.. 제1회 동서신학포럼 평신도 신학강좌 기획시리즈
제1회 동서신학포럼 평신도 신학강좌 기획시리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림교회 장천홀 카페에서 관심 있는 모든 성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