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의 절반가량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7일 발표한 '2013년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부터 5세까지 아동은 23만8581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시내 전체 아동의 48.7%에 해당하는 것이다. 나머지 아동의 32.4%는 집에서 키우고 있었으며 18.9%는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어린이집.. 檢, 이희범 前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조사
검찰이 강덕수(64) 전 STX 그룹 회장의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희범(65) 전 STX중공업·에너지 총괄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 전 회장을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STX 에너지, STX 중공업의 총괄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모 회사의 부회장으로 있다... 檢, '횡령·배임·분식회계' 강덕수 前STX회장 재소환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검찰에 두 번째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6일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해 보강 조사하고 있다. 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선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 '샤넬' 영업장 간판에 함부로 사용하면 배상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샤넬'의 프랑스 본사가 서울 상계동에서 '샤넬 스파'라는 상호의 마사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김기영 부장판사)는 샤넬이 "상표 무단 사용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가게 주인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상표 사용을 중단하고 샤넬에 1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식약처, 식품첨가물인 MSG 유해설은 '오해'
"알게 모르게 먹은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에 독이 되어 쌓인다" "중국 음식을 먹고 속이 울렁거리는 이유는 식품첨가물인 MSG 때문"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 발행하는 웹진 '열린 마루'(2014년 3월호)의 '식품첨가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란 글을 통해 식품첨가물 오해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MSG는 감칠맛을 내는 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품첨.. 檢, '횡령·배임 의혹' 강덕수 前STX 회장 6일 재소환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을 재소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조사에서 마치지 못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그룹내 각종 사업추진과 계열사 지원과.. 강덕수 前STX회장 15시간 조사받고 귀가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15시간 가량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5일 0시 15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강 전 회장은 '정·관계 로비 리스트에 대해 인정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 출장이 반 이상 되는 사람이 로비할 시간이 없다"고 부인하며 서둘러 차량에 탑승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 부산 리베라호텔 건물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4일 새벽 3시 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 6층 의류매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의류매장 창고 43㎡를 태우고 새벽 4시13분께 완전히 꺼졌다... 檢, '수천억대 횡령·배임 의혹' 강덕수 前STX 회장 소환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횡령, 배임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계 로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전혀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다".. 1시간 출퇴근에 대중교통 이용하면 열량 2배 소모
집에서 한 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를 출 퇴근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자가용 이용때 보다 두 배 가까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이만균 교수 연구팀은 4일 개인이 자가용으로 60분가량 이동했을 때 총 108㎉가 사용된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을 때는 걷는 활동이 더해지면서 총 211㎉의 에너지가 사용됐다. 환승시 .. 보복범죄 막기 위한 '익명 증언' 도입 추진
대법원이 보복 범죄가 우려되는 형사 재판에서는 '익명 증언 제도' 도입 방안을 추진한다. 대법원은 4일 재판장이 증인에게 익명 증언을 명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정부입법이나 의원입법 등의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에 소환된 증인이나 가족이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경우 재판장이 익명 증언을 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식목일, 남부지역은 곳곳 봄비…서울 낮 12도
식목일이자 '청명(淸明)'인 5일은 남부지방은 곳곳에 봄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한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겟고, 경상북도 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전라남북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