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를 방문해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 캡처 ⓒ뉴시스
    김정은, 전략미사일 기지 시찰… “핵무력 대응태세 강화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찾아 핵전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3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략미사일기지들을 시찰하고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 "전략미사일 무력은 전쟁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력량"이라고 강조하며,..
  •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관련 요구, 이재명 대표 재판 전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나온다"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뉴시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향년 89세
    1935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 동지고와 서울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미국 켐벨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코오롱 1기 신입 공채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이후 코오롱과 코오롱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섬유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동훈, ‘김건희 라인’ 8명 실명 언급하며 인적쇄신 건의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현재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인사들과 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로 거론하며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 윤준(왼쪽) 서울고등법원장과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피감기관장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법사위 국감서 이재명 대표 재판 놓고 격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관련 재판이 과도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곽규택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1심 판결까지 2년 이상 소요된 점을 언급하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경우에도 1심 선고까지 3년 2개월이 걸렸음을 비교 제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 “민생범죄 엄중 처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생범죄 척결과 경찰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가정보원은 18일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8~13일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명을 러시아로 이송했다면서 관련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北, 러시아 지원 위해 특수부대 1500명 파병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뉴시스
    3주 차 국감, 김건희 여사 의혹 vs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격전’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번 국감을 '블랙홀 국감'으로 만들 전망이다. 오는 21일,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 중 법사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여야 간 주요 격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