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 ⓒ뉴시스
    경찰, 북한 체제 찬양 글 게재한 온라인 매체 수사 착수
    최근 한 온라인 언론 매체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이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매체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매체로, 친북 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 시내 한 서점에서 학생들이 역사 관련 자습서를 고르는 모습. ⓒ뉴시스
    2024년 새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 30일 공개 예정
    교육부가 2024년부터 사용될 새 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오는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것으로, 92개 교과에 사용될 교과서들의 기본 정보가 공개된다...
  •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외국인 가사도우미 정책 둘러싼 법무부 우려 반박
    법무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지급할 경우, 이들이 입국 후 다른 일자리를 찾아 불법 체류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법무부 논리대로 불법 체류와 같은 부작용을 걱정하면서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시도도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표, 민주당 2기 지도부 인선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2기 지도부' 후속 인선을 완료했다. 이번 인선에서는 기존 당직자들이 대거 유임되어, 첫 당직 인선과 마찬가지로 '변화'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하고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던 모습. ⓒ뉴시스
    기시다 일본 총리, 9월 초 한국 방문 의사 표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왔다"며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3차 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여야,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놓고 3차 청문회서 격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3차 청문회를 개최하여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번 청문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의 불참 속에 진행되었다...
  •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U-PLEX 앞에서 열린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합의… 22대 국회 첫 민생법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9건을 논의한 끝에 위원회 대안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정부가 제시한 안을 기본 골자로 하되, 야당의 요구사항을 일부 반영하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
    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MDL 넘어 귀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모습. ⓒ노동신문 캡쳐
    北의주군에 대규모 텐트촌 포착… 축구장 3개 규모
    미국 민간위성 기업 '플래닛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의주군 일대에 넓게 펼쳐진 주황색과 노란색 물체들이 우주에서도 식별될 정도로 선명하게 포착됐다. 이러한 물체들은 총 4곳에서 발견되었으며, 가장 넓은 곳의 면적은 5,539㎡에 달했다. 4곳을 합친 총 대지 면적은 1만 7,000㎡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