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에 대한 결산심사를 위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국정원 “북한 미사일 발사대 250기, 충청도까지 영향 가능”
    국가정보원이 2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보고했다. 국정원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여 대의 미사일 발사대가 한반도 중부 지역인 충청도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환경노동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들에 대해 해명을 요구받았다. 김 후보자는 2017년 3월 '탄핵 규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탄핵을 인용한 헌법재판관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에 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국민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 본격화
    나경원 의원 주도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관 건립의 의의를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나 의원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헌법에 담았고, 주한미군을 주둔하게 해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시작했다"며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북한 철조망 휴전선
    北주민들, 강화된 통제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탈북 행렬
    북한 정권의 강화된 국경 통제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계속되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보도를 통해 북한 당국이 새로운 국경장벽 건설, 경비초소 재무장, 추가 지뢰 매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탈북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탈북자들이 창의적인 탈출 방법을 찾아내며 이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미일 3국, 북한인권 논의 위한 국제회의 개최 추진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오는 10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다루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3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심의위 회부 결정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대검찰청은 이 총장이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법리를 포함해 수심위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북한
    통일부 “북한 고위급 해외 파견자 탈북 및 국내 입국 증가 추세”
    통일부에 따르면, 탈북하는 고위급 인사들의 직업은 외교관, 유학생, 의사 등 다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국가정보원이 '단독 보호' 대상으로 분류한 엘리트 탈북민의 수가 주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총 188명의 엘리트 탈북민이 집계되었는데, 이 중 134명이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2012년 이후에 탈북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재차 촉구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가 단순한 민생 문제를 넘어 청년 이슈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의 자산 증식 대부분이 과거와 달리 자본시장 투자로 많이 이뤄진다"며, 이로 인해 금투세 폐지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문제는 서로 정쟁할 문제가 아니고 시간 끌 문제도 아니다. 신속히 결론 내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