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씨티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행장이 오는 27일에 결정된다. 24일 한국 씨티은행에 따르면 하영구 씨티은행장의 후임 을 추천하는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오는 27일 열린다... 검찰, '중국 경쟁사에 영업비밀 유출' 기아차 전직 임직원 등 기소
중국 경쟁사에 기밀을 유출한 기아자동차 전직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54) 전 기아차 경영전략실 이사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IBM·M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손잡아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MS 애저와 IBM 클라우드 상에서 양사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교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24일 한국IBM에 따르면 IBM은 이날 MS와 전력적 협력을 체결하고 MS '애저'와 IBM '클라우드' 상에서 양사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교차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고객, 파트너, 개발자 모두 클라우드 사용에서 더 폭넓은 선택권을 .. 일부 다단계업체, 후원수당 지급기준 맘대로 바꾸다 제재
소속 판매원의 동의 없이 멋대로 후원수당 산정 및 지급 기준을 바꾼 후 이를 알리지도 않은 다단계업체가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법을 위반한 3개 다단계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 예식장에 유리하게 환불 규정 고친뒤 피해 급증"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예식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환불 규정을 고치면서 소비자 피해가 급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2011~2014년 9월)간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585건에 달했다... 3분기 GDP 성장률 0.9%...5분기만에 최저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9% 성장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3.2%로 5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경기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세월호 사고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우리 경제는 여전히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팀 주장' 기성용,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결과 얻어야 한다"
슈틸리케호의 새로운 주장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2015년 아시안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기성용은 22일(현지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챔피언이 되고 싶다. 어떻게 경기하느냐보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게 더 중요하다"며 54년 만에 도전하는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바르셀로나 출신 GK 발데스, 맨유 합류...재활 기회 제공
FC바르셀로나를 지켰던 수문장 빅터 발데스(32)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재활 치료를 받는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전 바르셀로나 골키퍼였던 발데스에게 복귀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리온스, 17점 차 뒤집기...6연승 질주
프로농구 돌풍의 팀 오리온스가 개막 후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종료 3.3초 전에 터진 김강선의 2점슛에 힘입어 81-79 승리를 거뒀다... 이광종 전 AG 축구팀 감독, 리우올림픽 지휘봉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한 이광종(50) 감독이 올림픽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제7차 기술위원회 결과 이 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10월 FIFA 랭킹도 역대 최저...66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또 하락했다. 66위로 역대 최저 랭킹을 다시 갱신했다. FIFA가 23일 발표한 10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96점으로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화약품, '부채꼴' 서비스표권 침해 소송서 승소
까스활명수와 후시딘 등의 제조업체인 '동화약품'이 서비스표권 침해 소송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동화약품㈜이 "등록서비스표권을 침해당했다"며 ㈜동화제약을 상대로 낸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