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수원, 울산 꺾고 선두 추격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수원삼성블루윙즈에게 일격을 당했다. 이날 울산을 이긴 수원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수원은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에서 산토스, 이상호 등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 손흥민
    '손흥민 70분' 레버쿠젠, 함부르크에 0-1 패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2·레버쿠젠)이 70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SV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 박태환
    박태환, 하루에만 금 2개 추가...4관왕
    박태환(25·인천시청)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가뿐히 4관왕에 올라섰다. 양정두~함종훈~황민규에 이어 인천시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태환은 1일 오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3분24초7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 유인태
    유인태 의원, 사형제 폐지법안 다시 낸다
    박정희 정권 당시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이 다시 사형제 폐지 법안을 내기로 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유 의원은 지난 박정희 정권 당시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민주화 이후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 신해철
    신해철 소장 아래 방치된 천공 발견...경찰, 의료기록 입수
    경찰이 지난달 27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신해철씨가 응급수술을 받을 당시 소장에 천공이 있었고 염증이 퍼져있었다는 병원기록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은 신체에 후천적으로 생긴 구멍으로, 장기의 일부에 어떤 병적변화가 일어나거나 외상에 의해 구멍(孔)을 만들어져 장기외의 부분과 통하는 것을 말한다...
  • 2014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모두 정답 처리
    교육당국은 31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이 출제오류였음을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다. 세계지리 문항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은 소송 제기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늦어도 올해 정시 원서 접수 전 추가 합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 '대포통장 대신 가상계좌' 유통일당 검거...2조원대 불법자금 거래
    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해 2조원대 불법 자금거래를 돕고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은행에서 95만 개의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인터넷 도박이나 대출 사기에 일부 제공해 2조 원 가량의 불법거래를 발생시키고 수수료 명목으로 15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50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 검찰
    검찰, KB금융 비리의혹 수사 확대...본사·납품업체 등 6~7곳 압수수색
    KB금융그룹의 통신인프라고도화(IPT)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은행 본사와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전날 KB금융그룹 IPT사업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명동의 국민은행 본사와 주사업자인 KT의 장비 납품업체 A사의 삼성동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
  • 서울지역 자사고 6곳 소송 착수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대상 8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본격직인 법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중앙고 등 5개 자사고는 30일 교장단 회의를 열어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이들과 별도로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 검찰
    검찰, '납품비리' 한전KDN 간부 2명 구속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30일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 간부 김모씨와 국모씨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