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협이 작성한 최근 5년간 마약류 년도별 증가율 현황
    “지난해 청소년 마약범죄자 1500여명, 전년도 대비 3배 증가”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대검찰청에서 올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서 자료를 발췌해 대한민국의 최근 5년간 마약류 범죄 현황을 알리고, 특히 10대 청소년의 마약 중독이 급증하는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료를 18일 발표했다. 해당 분석 자료는 한가협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한가협은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의 각종 통계 자료를 분석한..
  • 기장 제109회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
    “‘동성애 반대’ 기장 헌법 준수하는 총무 선출되길”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교단이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자는 명목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제1항에서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
  • 이동환 목사
    법원, 이동환 목사 출교 판결 효력 정지
    퀴어행사에서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축복식을 집례한 이유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에서 출교된 이동환 씨가 교단을 상대로 출교 처분을 정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민사11부(부장판사 송중호)는 18일 이동환 씨가 기감 경기연회를 상대로 낸 출교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일부를 받아들였다...
  • 고신포럼 고신현안극복을 위한 열린토론회
    “하나님 중심의 올바른 소수 의견, 다수결로 짓눌러선 안 돼”
    고신포럼(대표 김경헌 목사)이 18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고신현안 극복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재형 목사(화명중앙교회 담임)가 ‘고신정치, 정신과 기준’, 유승주 목사(고신법제위원장)가 ‘고신헌법, 원칙과 기준’, 김동수 장로(고려학원이사)가 ‘고려학원, 진단과 해결’, 이국희 목사(수영중앙교회 담임)가 ‘고신실상, 이현령 비현령’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각 발제 이후..
  • 고려신학대학원 KTS 청년리더캠프발대식
    예장고신 산하 기관들, 최근 KTS 청년리더캠프 발대식 개최
    최근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에선 ‘다음세대와 미래교회, 세계선교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주제로 ‘KTS청년리더캠프’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총회와 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 고려신대원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김홍석 목사, 이하 예장고신) 산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총회와 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 고려신대원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김홍석 목사, 이하 예장고신) ..
  • 류영모 목사(맨 중앙)가 김운용 총장(맨 왼쪽)과 신형섭 처장(맨 오른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류영모 한소망교회 원로목사, 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최근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류영모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80기로 1990년 한소망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류 목사는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 함께 조찬 및 환담을 나눈 후 “한국교회의 교역자를 준비시키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발전기금을 전달..
  • 대법, 여성 교인 성추행 혐의 기감 목회자 징역 2년 6개월 확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소속 경신교회의 채모 목사가 여성 교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한 최종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최근 채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 제118년차 기성 총회
    기성, 제4회 성탄 캐럴 찬양곡 공모전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는 제4회 성탄 캐럴 찬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예수, 우리의 구원자(Jesus! Our Savior)’를 주제로 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공모작은 성탄의 기쁨과 은혜를 표현하는 순수 창작곡이어야 하며, 이전에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 광주 남구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광주 남구, 기독교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광주 남구는 9월부터 지역 내 기독교 선교 유적지를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대상은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수피아 홀, 커티스 메모리얼 홀, 윈스브로우 홀, 수피아여학교 소강당 등 6곳의 국내 기독교 선교 유적지다. 남구는 2021년에 국가유산청이 추진한 ‘세계유산 등재 신규 목록 발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
  • 한국YMCA 신관우 신임이사장
    한국YMCA 신임이사장에 신관우 부이사장 선임돼
    신임 신관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YMCA전국연맹의 1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의 창조라는 높은 이상을 가지고, 앞으로 청년과 기후, 디지털 전환 사회에서 한국YMCA 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제주본부를 개관했고, 세종시에 생명평화교육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VOM
    “투옥된 중국 기독교인, 감옥에서 복음 전도”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산시성 신저우시 바오더 가정교회 성도인 61세의 리옌핑은 지난 2021년 3월, 다른 사람들이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도록 조직해 준 혐의로 산시성 여자 교도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했다. 이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독교 집회에 참석하려는 기독교인들을 인도한 사역자들에게 중국 경찰이 전형적으로 적용하는 혐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