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관광청은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국내 기독교 언론사를 초청해 ‘2025 이스라엘관광청 송년 오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독교 미디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해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 최시원과 함께 은퇴 선교사 주거 지원 캠페인 본격화
한국해비타트가 해외 사역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뚜렷한 주거 대책 없이 지내는 은퇴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캠페인 ‘돌아온 선교사의 피난처’를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기간 복음 전파에 헌신한 선교사들이 노후에 최소한의 주거 안정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민 대표단, 오영훈 지사에 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민 대표단이 2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도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헌장이 ‘깜깜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 앞에서는 시민·종교·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가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국민대회’가 열려 갈등이 더욱 고조됐다... 
제자광성교회,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모집 시작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가 내년 1월 진행되는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다. 교회는 이번 선발의 취지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요셉·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킨·드루 선교사의 130년 발자취… 군산선교역사관 개관
전북 군산 구암동에 호남 지역 선교와 근대사 형성의 중요한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신앙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산선교역사관이 2일 정식으로 문을 열며, 19세기 말 호남에 기독교 학교·교회·의료의 기초를 놓았던 윌리엄 전킨(전위렴)과 알레산드로 드루(유대모) 선교사의 헌신을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원성웅 목사, 1인 시위… “낙태 합법화, 국가적 저주 초래할 것”
‘약물 낙태 허용’과 ‘무제한 낙태’를 포함한 모자보건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한국교회가 강력히 반대의 뜻을 밝히며 거리로 나섰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은 남인순·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은 교계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로 인해 이번 국회 회기에서는 상정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 문제점, 프로그램 부족이 아닌 ‘관계의 소멸’”
대한기독교교육협회가 주최한 ‘2026년 코칭목회 계획 세미나’가 2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코칭’이라는 새로운 목회 방식이 어떻게 교회의 미래 전략이 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다룬 자리였다. 첫 강의자로 나선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담임)는 ‘코칭 목회: 미래 목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직면한 7대 위기와 구조적 .. 한국VOM “中 A목사, 12년 복역 후 석방”
중국 허난성에서 신앙 활동을 이유로 구속돼 12년형을 선고받았던 장 샤오지에(Zhang Shaojie) 목사가 지난 11월 16일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장 목사가 경찰 호송 아래 난러현 자택으로 귀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신대·백석대, ‘2025 대학 간 융합형 학술 포럼’ 공동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고신대학교 기독교사상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대학 간 융합형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독교 신조와 교회법’을 주제로 고신대학교와 백석대학교의 신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미션, 전국 교회와 함께 ‘선교바자회’ 확산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올해 전국 각지의 교회와 협력해 ‘지미션과 함께하는 바자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선교 동참과 교회 재정 자립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목포 등지에서 열린 2025년 바자회는 소형 교회와 기독 단체가 지역 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장으로 기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성안교회, ‘크리스마스 빌리지’ 개막
제주에 성탄 분위기를 물씬 전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 목사)에서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자 올해도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를 선사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새음교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 2,750만 원 기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일 교문1동 새음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7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음교회 이문장 담임목사는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구리시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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