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정 박 한국석좌가 최근 발표한 ‘한국 민주주의에 길게 드리운 북한의 그림자’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정책을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6일 보도했다... “건강보험 급여, 인공임신중단에도” 법률 개정안 발의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인이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모자보건법 제2조 제7호에 따른 인공임신중단(낙태)을 한 경우, 그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한다는 게 핵심이다. 발의자들은 법안 제안 배경에 대해 “2019년 4월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 입법 시한 만료로 형법 제269조 제1항과 제270조.. ‘이승윤 父’ 이재철 목사가 둘째 이승국 영국에 보내며 한 말
이재철 목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에는 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감 검색어에도 올랐다. 이 목사가 JTBC <싱어게인>의 ‘30호 가수’로 화제가 된 이승윤 씨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제2의 정인이 생기지 않도록” 아동학대예방 부모시스템
가정사역 단체인 하이패릴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26일 ’아동학대예방 부모시스템’을 제안했다. 아래는 그 전문. ‘정인아, 미안해!’ 새해벽두부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정인이 사건에 가장 많이 달린 댓글이다. 한 네티즌은 자책하며 말했다. ‘세월호 때 미안하다고 했는데 7년 만에 또 지켜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약속했다. 우리가 바꿀게!..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 아들, 英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임용돼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길벗교회 명예목사)의 아들 김누리 박사(39세)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한국학 교수로 지난 1월 12일 임용됐다. 케임브리지대는 올해 ‘아시아 및 중동 연구 학부'에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책임 교수로 김 교수를 발탁했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석사(동양사)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IM선교회, IEM국제학교 관련 집단감염 사과
IM선교회가 대표인 마이클 조 선교사 명의의 사과문을 25일 발표했다. 최근 이 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벌어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서다. 선교회는 “먼저 학교에서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오게 된 것에 대해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 아이들 가운데 처음 발열이 발생했을 때 발열이 발생한 아이들의 공간을.. ‘토요 주일예배’, 어떻게 봐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교회들은 교인들을 예배당에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주일에 예배 드리는 횟수를 더 늘리거나, 토요일에도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125명 확진
대전광역시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비인가)와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이 학교에 대해 “1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4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산, 25일부터 2단계로 완화… 교회 대면예배 10%→20%
그간 수도권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해 왔던 부산광역시가 25일부터는 다른 비수도권 지역과 같이 2단계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도 다른 비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는 좌석 수 20% 이내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드릴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이번에 조정된.. “예배 자유 위한 충정 공감하나 지침 거부는 말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5일 발표한 논평에서 “한국교회는 대면예배나 비대면예배를 둘 다 필요한 예배의 중요한 방식으로 수용하여 현장예배(성도의 교제를 위한 대면예배)와 사회적 공감성(방역을 위한 온라인예배)을 충족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사랑의교회, 올해 첫 ‘10%’ 대면예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4일 주일예배(1~4부)를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드렸다. 방역당국이 지난 18일부터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전국 교회, 한달 만에 제한적 대면예배 드려
최근 종교시설에 대한 당국의 방역지침이 조정됨에 따라 전국 교회들은 24일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예배를 드렸다. 수도권은 좌석 수 10% 이내, 비수도권(부산은 10%)은 20% 이내 인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