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이사회가 최근 정흥호 총장의 직위해제를 결의한 것과 관련, ‘교수협의회’가 지난 10일 ‘ACTS 공동체에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교수협은 “최근 우리학교와 관련된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학교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 故 김성혜 총장 빈소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11일 오후 2시 20분께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생전 서울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어머니 잃은 것 같다”… 교계, 故 김성혜 총장 추모
79세를 일기로 11일 오후 별세한 故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에 대해 교계 지도자들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단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라는 점 때문만이 아닌, 그 스스로 목회자이자 교육자로 교계 발전에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조용기 목사 아내 김성혜 총장 별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11일 오후 2시 20분께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생전 서울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1942년 6월 10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故 최자실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조용기 목사와는 1965년 결혼했으며, 1999년 한세대 부총장을 .. “북한에 억류된 한국 기독교인 석방 촉구”
국제 선교단체 ‘오픈도어스’(Open Doors)가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인 5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과 관심을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스 미국 지부는 9일 지금 북한에 강제로 억류돼 있는 한국 국적의 기독교 신자 5명과 관련한 보고서.. 미 바이든 행정부, 예루살렘에 대사관 계속 유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예루살렘에 있는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초 텔아비브에 있던 미 대사관을 지난 2018년 이곳으로 옮겼었다... 온라인 예배통역세미나, 오는 2월 20일 열린다
교회 등에서 외국인 예배자들을 위해 통역을 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예배통역세미나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이사회, 정흥호 총장 직위해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이사회가 9일 모임을 갖고 정흥호 총장의 직위해제를 결의했다. 총장대행에는 대학원장인 한상화 교수를 선임했다. 한 교수는 ACTS 설립을 주도했던 故 한철하 박사의 딸이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제29대 신임 이사장에 김종철 목사 선출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제29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철 목사(62·고성제일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법인 이사회는 9일 70-2회 정기 모임을 갖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 2차 투표 끝에 전체 유효투표 11표 중 7표를 얻은 김 목사를 현 옥수석 이사장(거제교회) 후임으로 선출했다... 김병삼 목사 “불공평 말하기보다 힘든 이들 위해 기도할 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교회를 향해 “지금은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며 불공평을 해소하자고 소리를 높이기보다 이 시간을 지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듬어야 할 때”라고 했다. 김 목사는 9일 ‘코로나 확산 속 지탄받고 있는 교회를 보며’라는 제목으로 국민일보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 역병이 지나고 나면.. 환경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은 무엇인가?
전 세계의 공통적 미래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찾아보는 포럼이 개최됐다.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KHN학술원(원장 이규영 교수)은 9일 서울 대흥동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환경문제의 제반 쟁점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건강가정법 개정안, 동성혼 합법화 의도 아닌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가족을 위한다며 ‘가정’을 빼는 수상한 법안, 가족을 해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멈추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해 9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정춘숙, 우원식, 김상희, 기동민, 윤미향, 진선미, 이수진 의원 등 15인과 무소속의 양정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3381)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