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정부 “대면예배 통한 감염 거의 없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고 뉴스핌이 이날 보도했다...
  •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일부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와 관련해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 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결국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게 되어 참으로 속상하다”고 말했다...
  • 국민희망교육연대 한생인권종합계획
    “성소수자? 노동인권? 학생인권계획안 내용 추상적”
    국민희망교육연대(상임대표 진만성·임헌조·김수진, 이하 연대)가 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교육청 측의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이하 종합계획안) 철회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인권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오히려 우리 학생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불순한 특정 이념세력의 사상교육 용도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했다...
  • IEM국제학교
    기윤실 “인터콥·IM선교회 통한 집단감염… 고개 숙여 사과”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YWCA가 일부 교계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과 그 대응에 대해 공개 사과한 것에 이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도 1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교회가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사과문에서 기윤실은 “지난 해 12월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콥선교회와..
  •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
    커비 전 위원장, 북한 정치범수용소 책임자 처벌 촉구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이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맞아 북한 정치범수용소 운용 책임자들에 대한 책임추궁과 처벌을 강조했다고 지난달 30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대법관 출신인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VOA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끔찍한 상황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 김형석 교수
    김형석 교수 “북한 동포 위해 기도하는 사람 별로 없어”
    올해 102세가 된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문 대통령이 정치 방향을 북한과 손을 잘 잡게 되면 통일도 되고 세계평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방향을 택했는데, 세계 역사의 흐름을 죽 보게 되면 아직 그 때는 오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손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
  • 조 바이든 취임
    “바이든, 청교도 신앙 회복하는 대통령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전 취임한 미국 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바이든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이유가 미국의 전통적 청교도적 가치를 무너뜨린 데..
  •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국가생명윤리위원장 “태아 생명 방치 상태라는 문제의식에 동감”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고 대안입법을 통한 태아의 생명보호를 촉구하고 있는 63개 시민단체 연합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의 대표단이 지난 1월 29일에 서울 남대문로에 있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윈회 이윤성 위원장을 만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 사랑의교회
    교회 등 종교시설 방역지침, 2주 연장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2월 14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회 등 종교시설은 수도권에선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 인원에서만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 다만 최근 광주TCS국제학교 등과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모든 교회에 대면예배를 금..
  • 목회데이터연구소
    코로나 사태 거치며… 교회 신뢰도 32%→21%
    약 1년 전 32%였던 한국교회 신뢰도가 1년 만에 11% 포인트가 떨어진 2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 조사에선 국민들이 실제보다 교회 관련 코로나19 감염 비율을 과장되게 인식하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반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부방역조치에 대한 평가 조사’를 실시했고, 그 주요 결과를 29일 주간리포트를 통해 공개했다...
  •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교회·선교 이름으로 집단감염… 믿음, 상식 무시하지 않아”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회, 선교발 집단 감염-최대한의 믿음. 최소한의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김 목사는 “3차 팬데믹은 정말 힘들었다. 너나 할 것 없이 정말로”라며 “다행히 확산세가 다소 잡히는 모양새이긴 하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안타까운 뉴스를 마주한다”고 했다...
  • 광주안디옥교회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33명 발생… 누적 85명
    광주광역시의 2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5명. 시는 30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광주시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2월 10일까지 광주시내 교회들은 대면예배가 금지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