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신천지, 전광훈… 2020년 한국교회 ‘4대 이슈’는?
    이는 한국교회탐구센터(이하 탐구센터)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골든 플래닛’에 의뢰해 ‘2020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한 결과 나타난 4대 이슈다. 분석에 바탕이 된 데이터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뉴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본문 및 댓글을 대상으로 ‘기독교’ ‘교회’ ‘목사’라는 키워드를 ..
  •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 “북한 선원 강제북송” 진정 ‘각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가 지난해 강제북송 논란이 일었던 2명의 북한 선원 북송 사건에 대한 진정을 최근 각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에 진정했던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30일 “인권위법 제32조 제1항 제7호에 따라 조사가 적절하지 아니하다고 각하하고 이 결정을 29일 통지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30일부터 마스크 착용 등 위반 시설에 최대 ‘폐쇄’ 가능
    오늘(30일)부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한 시설·장소에 대해 최대 폐쇄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30일 “지난 9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위임사항 및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파주 운정참존교회
    “교회 폐쇄법” 논란 조항 시행… 헌법소원 제기돼
    “교회 폐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의 제49조 제3·4항이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지난 9월 29일 신선된 조항들로 아래와 같다...
  • 불교
    대불총 “차별금지법 동의한다면 불교도 아냐”
    불교계에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이하 대불총)이 30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불총은 “본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자유와 평등권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으므로 불교도로서는 지지가 불가능하다”며 “불교의 판단기준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사랑의교회
    “정부, 종교 자유 짓밟아… ‘정치 방역’ 의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부의 코로나 ‘정치 방역’ 의심된다. 교회를 ‘희생양’ 삼지 말고 종교계의 협력을 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바이러스(이하 코로나)는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두려움과 혼란에 빠트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민들은 온갖 희생을 감수하면서..
  • 서울대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서울대에 이미 ‘미니 차별금지법’ 도입돼”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29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참 안타깝게도 서울대에 이미 ‘미니 차별금지법’이 도입이 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잘 막아온 줄 알았는데 모로는 사이에 도입이 된 규정이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2018년 동아리연합회에서 회칙을 개정했는데 거기에 차별금지 사유로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다”며 “동아리연합회는 총학생회 산하 기구다. 동아리들의 연합 모임이라고 할 수 있..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대북전단법 헌법소원… “표현의 자유 침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29일 공포된 가운데, 대북전단을 살포해 왔던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이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박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이헌 변호사(한변 소속)는 자신의 SNS에 해당 청구의 결론 부분을 공개했다...
  • 미국 남침례회
    미 남침례교, 올해 700개 구제 사업, 140만명 지원
    올해 미국 남침례교단(SBC)이 시작한 구호 사업인 ‘센드 릴리프(Send Relief)가 전 세계에 1만 여 개 지역 사회에 7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140만 명의 사람들을 도왔다고 뱁티스트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한기총 “손원영 교수 관련 조선일보 광고, 공식입장 아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12월 11일자 조선일보 39면에 ‘손원영 교수와 이단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이라는 제하의 광고가 게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며 “이 광고와 관련하여 현 대표회장(직무대행)인 김현성 변호사에게 전달 또는 보고된 바 없고, 한기총 내 임원회 등 공식 논의절차를 거친 바도 없으며, 한기총이 조선일보에 위 광고 게재를 요청..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40년, 오늘 이 강단서 마무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지난 27일 올해 마지막 주일예배에서 “서울서 50년 명성교회 40년, 오늘 이 강단을 통해 마무리 한다”고 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 측이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소위 ‘수습안’을 가결하면서 이 교회 담임이자 김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는 이후 목회를 이어갈 수 없었다. 수습안이 위임목사 청빙을 내년 1월 1일 이후에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