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국회 집회
    낙태죄 개정안, 2월 임시국회서도 외면받나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가 형법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뒤 지난해 말까지 그 개정을 요구했지만 끝내 기한을 넘겨 효력을 상실한 해당 법 조항의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도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낙태죄 관련 개정안의 국회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
  • 한교총 황희 장관
    황희 신임 문체부 장관, 한교총 방문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를 방문해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를 만났다...
  • 신천지
    신천지 간부 9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수원지법 형사15단독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과천본부 관계자 등 간부 9명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17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교인 명단과 시설 현황, 선교단의 국내 행적 등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은 법률이 정한 역학조사의 대상이나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 정춘숙 의원
    반발 컸던 건가법 개정안, 여가위 심의 안건 미포함
    “동성결혼 합법화 의도 아니냐”며 교계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강했던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18일 전체회의 심의 안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이번 여가위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이 우려했지만,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에 따라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은 상황이다...
  • 대북전단 금지법
    北인권단체들, 통일부에 ‘대북전단금지법’ 반대 의견 제출
    국내 북한인권단체들이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과 이에 대한 정부 해석지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을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대북전단금지법’의 해석지침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한국의 인권조사기록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16일 해석지침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언론 관계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언론 관계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언론 규제법이라면 반드시 부메랑이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언론 관계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부터 국회에 올라 와 있다. 윤영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보통신망 관계법 개정과 정청래 의원이..
  •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가정 해체 우려… 건강가정법 개정안 철회하라”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43개 시민단체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가정 해체와 사회 혼란 초래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작년 9월 1일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 한교연
    “한 마음으로 단합해 대교회·정부 목소리 내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6일 경기 양주시 에버그린교회(담임 김학필 목사)에서 임원·위원장(상임·특별) 상견례 및 연석회의를 가졌다. 연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연기했던 신년하례회를 대신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고현 목사(총무협회장)의 성경봉독..
  • 청와대 국민청원
    “‘예배 통한 감염 없었다’ 안전문자 발송해 주길”
    “대통령님, ‘예배중 감염은 없었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6318)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이 청원에는 16일 현재 2만6천여 명이 동의했다. 오는 3월 10일까지 20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 청와대의 답변을 받아낼 수 있다...
  • 자유민주목사회
    “대면예배 통한 감염 거의 없는데도 비대면예배 강요한 것 규탄”
    예장 통합 동성애대책운동본부와 자유민주목사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와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는 인테리독재를 규탄한다-군사독재 타도에 앞장선 광주가 인테리독재 타도에 앞장설 것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하이패밀리
    “코로나 이후 무너진 가족 생태계… 가정사역 시급”
    내년 설립 30주년을 맞는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기관인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사이버로 전환하면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 한교총
    “건강가정법 개정안, 동성혼 합법화 의도 보여”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건강한 혼인과 가족제도 해체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시도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여당 의원들은 헌법의 테두리 내에서 국민이 위임해 준 입법 권력을 행사할 책임이 막중하다. 그러나, 때로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