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금지법
    “대북전단 금지법에 위헌 판결 내려져야”
    탈북민 출신으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국민의힘당 태영호·지성호 의원이 29일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먼저 태영호 의원은 이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주최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년 전..
  • 대북전단 금지법
    대북전단 금지법 공포… “헌법소원 제기할 것”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이 29일 공포됐다. 법의 시행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뒤부터다. 한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 법률에 대해 효력정지가처분과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 박희천 목사
    박희천 목사 “1949년, 평양 시내 목사들이 ‘증발’됐었다”
    미국의소리(VOA)가 평양신학교 출신으로 평양 인근에서 직접 목회를 했다는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와의 인터뷰를 최근 보도했다. 박 목사는 “제가 (북한에) 있을 때까지는 교회가 제대로 있었다. 제가 6·25 사변 중 1·4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왔다”며 “6·25 사변까지는 교회가 있었다. 아마 지금은 교회가 아주 없을 것”이라고 했다...
  • 송영길 의원
    “미 전문가들, 송영길 의원 ‘핵·대북전단’ 발언 비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의 최근 북한 관련 발언들에 대해 일부 미국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14일 “(미국은) 5천 개가 넘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과 이란에 핵을 가지지 말라고 강요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 국민동의청원
    “태아 보호 낙태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10만 명 채워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적 의무를 다하는 낙태법 개정안 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취지의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소관위원회 회부 요건인 동의수 10만 명을 충족했다. 지난 11월 30일 시작돼 지난 26일 마감된 이 청원의 청원인은 “14주 이내 조건 없는 낙태 허용은 전면 낙태 허용과 마찬가지”라며 “최소한 심장박동이 감지되는 태아의 생명은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 교회 예배
    “사람들 모여 예배 본다고 신고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들이 지나친 ‘감시’와 ‘신고’라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고 있다. 방역당국이 각종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국민들이 서로를 감시하면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특히 교회에 대한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늘면서 ‘교파라치’(교회+파파라치)라는 말까지 생겼다...
  • 북한 인권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해야” 88.1%
    북한의 인권침해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8.1%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는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 행복한교회
    방역 산타, 영상 새벽송… 코로나 속 이색 나눔 눈길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 김경임 목사)가 성탄을 하루 앞두고 있던 12월 24일,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방역 산타, 킥보드 산타, 자동차 산타, 영상 새벽송 등의 특색있는 콘셉트로 하루 12시간 동안 계속됐다...
  • 최홍준 목사
    최홍준 목사 “전광훈 목사 구속한 대가 반드시 지불할 것”
    부산 호산나교회 원로인 최홍준 목사가 최근 유튜브 영상(너알아TV)을 통해 전광훈 목사에 대한 지지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그는 이전에도 전 목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바 있다. 최 목사는 “전광훈 목사는 제가 (목회) 현역에 있을 때부터 알았다. 그가 기독자유당을 한다고 할 때부터 알았다. 정말 귀한 분”이라며 “그래서 그가 집회 할 때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 격려했다. 그 분의 나라..
  • 코로나 선별진료소
    [12월 2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808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하루 동안 808명(국내 발생 787명, 해외 유입 21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으로 수도권이 530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6%에 해당하는 숫자다...
  • 낙태
    “낙태죄 공백 위기… 입법 외면은 명백한 위헌”
    6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28일 “대통령과 국회는 태아 생명권 수호에 즉각 나서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4월 11일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정한 개정 시한이 2020년 12월 31일이다. 국회에는 이미 정부와 의원 발의..
  • 한교총
    한교총 “새해 새 꿈 꾸자… 한국교회 부흥의 꿈”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아하 한교총)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갑시다”라는 제목으로 2021년 신년사를 2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하고 아슬아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는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 광야 길처럼 우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