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가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반포센터에서 여수성동교회(담임 김현우 목사)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불어 성경’ 5,318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김현우 목사는 “여수성동교회는 한반도 맨 밑에 있다. 이곳에서 보내는 작은 소망의 손길이 그곳에 빛이 되어서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성경이 어두움 가운데 있는 부르키나파소의 다음 세대들에게 빛으로 비치기를 바란다”.. “국가인권위, 태아 인권은 왜 고려하지 않나”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고 대안입법을 통한 태아의 생명보호를 촉구하는 63개 시민단체의 연합단체인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낙태죄와 관련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의 답변서를 19일 공개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지난 4일 태아 인권보호 대책에 대해 인권위에 질의했고, 지난 15일 인권위의 답변서를 받았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인권위에 이 같은 질의를 했던 건, 인권위가 최근 .. 안철수, 퀴어축제에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서울 퀴어축제에 대해 “차별에 대해서 반대하는 건 당연하다. 각 개인들의 인권은 저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자기의 인권 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도 굉장히 소중한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인영 장관 “북한 인권 기록, 피해자 중심 원칙 분명”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외신과의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해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 장관은 지난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한 외신의 질문에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아직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유엔 인권이사회서 北인권결의안 주도할 것”
유럽연합(EU)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이날 46차 인권이사회 우선순위의 하나로 북한 인권을 꼽으면서, 믿을 만한 정보들은 북한에서 광범위하고 조직적이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벌어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탄 나르는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인근 달동네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2만6천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교연, 서울 달동네에 연탄 2만6천250장 기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인근 달동네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2만6천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교연은 매년 이곳에서 추운 겨울을 나는 가난한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오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서울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로 불리는 곳으로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12주 된 태아의 모습은 이렇답니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가 12주 된 태아의 실물 크기 모형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웨잇포미(wait for me)’ 캠페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 광장에서 개최했다... “학생인권종합계획 인권조사관 제도, 교권 심각히 침해할 것”
故송경진교사사망사건진상규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1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안) 철회를 요청하며 조희연 교육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인권조사관 제도를 비판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통해 다시 하나 되자”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절인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로마서 1:4)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예배 설교자는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로 결정됐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이하 준비위)는 18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 “한국, ‘자의적 구금 반대 공동선언’ 불참… 北 의식?”
한국 정부가 ‘자의적 구금 반대 공동선언’에 참여하지 않은데 대해 북한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일부 미국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가 주도하고 미국 등 58개국과 유럽연합(EU)이 서명한 ‘자의적 구금 반대 공동선언’이 지난 15일 발표됐다. 이번 선언은 외국인 구금을 국제관계에서 협상카드로 사용하는 관행을 반대하며 이를 중단.. 용인 8개 시민단체들 “정춘숙 의원, 건가법 개정안 철회하라”
용인 지역 8개 시민단체들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의 지역구(경기 용인시병) 사무실 맞은 편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 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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