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신학 정체성 선언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발족식이 23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합동 측은 이날 준비위 발족을 시작으로, 오늘날 변화된 상황에 따른 교단의 신학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향후 관련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탈북자 4명, 이인영 통일부 장관 명예훼손 혐의 고소
탈북자 4명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22일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는 이 장관이 지난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으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한 외신 질문에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아직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인영 장관 北 인권 관련 발언 논란에 미 국무부 논평
미국 국무부가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의 탈북민 관련 발언을 둘러싼 한국 내 논란에 대해 논평하면서 북한 인권 실태를 파헤치겠다는 정책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앞서 이인영 장관은 지난 3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사랑제일교회 측 “3.1절 집회 계획 전혀 없어”
사랑제일교회가 3.1절 광화문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교회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일부 매체들은 ‘국민특검조사단’의 22일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하며 사랑제일교회 등 보수단체들이 오는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코로나 시대의 교회 개척, ‘진짜 목사’가 필요하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22일 서울 천호동원교회에서 제3차 총신·칼빈신대원 교회 개척 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목회자들인, 총신·칼빈신대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성호 의원, 북한 인권 개선 공로로 한원채인권상 수상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이 21일 한원채인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내와 세 자녀 등 다섯 가족을 데리고 탈북을 시도하다 강제북송돼 고문사한 故 한원채(1943~2000) 선생을 기리기 위해 북한 인권 개선에 헌신하는 북한 인권 운동가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세기총, 3월 1일부터 2주간 미얀마 위해 ‘정오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가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안정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친다. 세기총은 지난 2월 1일 발생한 쿠데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미얀마의 빠른 정국 안정과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길 요청하는 한편 세기총 산하 지부들과 750만 디아스포라가 함께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위하여”
예장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21일 총회 세계선교주일을 맞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신 총회장은 “총회는 1912년 창립총회를 드리면서 결의한 중국 산동성에 첫 선교사를 보낸 이래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 왔다. 1956년에 태국으로, 1968년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선교사를 파송했고, 1984년 선교 100주년을 맞으면서 해외.. “미 의회 난입 사태, 세계 민주주의 정신 훼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 전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한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은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고, 세계 민주주의 정신의 훼손”이라며 “의사당 난입 사태는 그것을 은근히 부추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은 면제될 수 없다. 그는 지난 11월 4일 대선 투표 결과.. “창세기 1장의 ‘욤’, 24시간으로만 해석하는 건 무리”
제11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이 20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포럼 공동대표 중 한 명인 허정윤 박사(알파와 오메가 창조론 연구소)가 “창조 톨레도트에 나타난 ‘욤’의 길이 문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허 박사는 먼저 소위 ‘우주(지구) 나이 6천년 설’에 대해 “창조 톨레도트(창세기 1장)에 서술된 하나님의 창조가 하루 24시간씩 6일 동안 이루어졌다고 해석하는데, 그 근거는 아담의 족보”라.. “온라인 교회에 다닐 의향” 기독 청년들 늘어
온라인 교회에 다닐 의향이 있는 기독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84호’를 19일 공개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한국교회탐구센터·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전국 19~39세 기독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앙 의식을 조사했다... 교회 출석 청년 3명 중 1명 “10년 후엔 안 다닐 듯”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청년 3명 중 1명이 10년 후에는 “교회에 안 나갈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84호’를 19일 공개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한국교회탐구센터·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전국 19~39세 기독 청년 700명[코로나19 이전 기준, 교회에 전혀 출석하지 않는 사람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