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한신상 수상’ 이재명 지사 “한신대, 제게 많은 영향 끼쳤던 곳”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23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신대 개교 8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27회 한신상 수상식’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상했다. 1993년에 제정된 한신상은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장준하 선생과 문인환 목사를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이 상을 받았다...
  • 통일부
    [기자 칼럼] 이번엔 ‘대북라디오금지법’?
    통일부가 지난 1월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반출·반입’을 정의한 조항에 ‘정보통신망을 통한 송·수신 등’이라는 표현을 새로 넣으면서다. 대북라디오 방송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북라디오금지법’ 내지 ‘대북방송금지법’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재검토 권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법에 대한 재검토를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퀸타나 보고관은 22일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달 말 시행에 들어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해명이 국제적 기준 준수와 관련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 이억주 목사
    “TBS는 교통방송… 개인·정치방송 돼선 안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방송에 공정성이 빠지면 국민 갈등에 악의 축이 된다, TBS도 서울시민의 바람과 수준에 걸맞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방송인 가운데 논란거리가 되는 인물이 있다. TBS(서울시 사업소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전환한, 옛 교통방송) 라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 소강석 목사
    예장 합동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돼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에 대한 총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총회장 명의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총회는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13일 오전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제1원전 물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약 125만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 지구촌교회
    코로나 이겨낸 지구촌교회 사역의 원동력 ‘셀그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4’를 개최한다. 지구촌교회 사역의 원동력인 ‘셀그룹’(목장)을 한국과 세계 교회에 소개하는 자리다...
  • 태영호 의원
    “통일부, 대북라디오 규제 우려 불식할 조치 마련하라”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이 “통일부는 대북라디오 방송을 규제한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했다. 태 의원은 통일부가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 미얀마
    재한 미얀마인들 “민주화 지지해 준 한국에 ‘헌혈’로 보답”
    전국의 학생과 근로자 등 재한 미얀마인 200여 명이 오는 25일 단체 헌혈을 할 예정이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해 준 한국에 우선 헌혈로 그 은혜를 갚겠다는 취지다. ‘미얀마 재한유학생 연합회’는 22일 관련 보도자료에서 “미얀마에서 2021년 2월 1일 쿠데타가 터진 이후,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었다”며 “민주화 시기를 먼저 겪었던..
  • 성결대
    서종로 원로장로 부부, 성결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서종로 원로장로, 전은경 권사 부부(신림제일교회)가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최근 김상식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서종로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의 선도대학인 성결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성결대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염수경 추기경
    염수경 추기경 “동성혼 인정하면 혼인의 고유 의미 훼손될 것”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생명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염수경 추기경이 내달 2일 가톨릭의 ‘생명주일’을 앞두고 21일 ‘가정과 혼인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그는 특히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