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17일 오후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갖고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구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시도, 시군 지도자들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대구대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내당교회에서 ‘세계성시화 지도자 예배’와 ‘사역 .. 한기채 목사 서울신대 24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제24대 이사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서울신대 이사회는 지난 15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신임 이사장에 한 목사를 선임했다. 전 이사장 백운주 목사의 임기종료 후 대행체제를 유지해온 이사회는 “이사장 공백시 지체없이 선임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신임 이사 중 한 목사를 이사장에 추대했다. 한기채 신.. 2025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에 엄진용·이영한 목사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17일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2024-2차 정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9월 교단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총회장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인선과 신임 간사 선출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는 내년에 관련 기념행사들을 개최하기로 했다... 온누리교회도 10.27 연합예배 참여… “비상시국”
온누리교회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참여하기로 17일 당회를 통해 결의했다. 앞서 이 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는 관련 영상에서 “젠더 이데올로기는 성혁명의 중요한 무기로 사용되어왔으며 이미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법제화될 경우에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고 했다... 기독교 역사 속 등장했던 ‘시한부 종말론자들’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인물을 서양과 한국편으로 나눠서 정리한 책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이 출간됐다. 이단문제 전문 기자로 27년간 활동해 온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가 최근 저술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연대기’라는 부제에서 보듯 2천년의 역사를 ‘종말론’을 주제로 관통한 책이다... “오늘날 북한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고 계신 복음 사역”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가 북한 지하교인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믿음의 세대들(These are the Generations)』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국 VOM CEO 에릭 폴리 목사는 “오늘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날”이라며 “북한에 대한 복음 사역은 미래, 즉 통일 후의 일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만연해 있지만, 사실 오늘날 북한교회.. 우리들교회, 후원단체 명단에서 ‘기윤실’ 제외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가 주보에 기록하는 후원 교회·단체 명단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을 최근 제외했다. 우리들교회의 지난 13일 주보의 해당 명단에는 기존에 있었던 기윤실이 빠져 있다. 반면, 기윤실 홈페이지의 후원교회 및 기관에는 우리들교회가 포함돼 있다. 김양재 목사도 기윤실 이사회 명단에 있다... 교회학교 목회자·학생 대다수 기후위기 체감
교회학교 목회자와 학생 대다수가 기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었고, 목회자 및 교사의 73%는 교회학교에서 기후위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전국의 교회학교 담당 목회자와 교사 483명과 교회에 출석하는 중고등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교회학교 기후환경 교육을 위한 조사’를.. 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신임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가 제126회(추계)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을 1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주님의사랑교회에서 갖고, 신임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예배는 서사라 목사의 사회로 회록서기 양한영 목사의 기도, 서기 김장호 목사의 성경봉독(살전 5:23), 증경노회장 이차복 목사의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란 제목의 설교, 해외선교부 우인식 목.. “동성애 확산에 기독인이 무분별하게 동참해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동성애 확산에 기독인이 무분별하게 동참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7월 대법원에서의 동성 파트너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아주 잘못된 판결이 결국 동성애와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일부 진보 진영의 시민단체와 이를 지원하는 변호사 .. “심의 중인 교과서에 성혁명 이념, 즉시 수정해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경북지부 등 시민단체들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심의 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내용을 우려하는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경상북도 교육청이 심의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는 동성애를 부추기고, 가정을 해체하며 사람의 성별 기준을 바꾸어 사회구조를 바꾸려는 소위 성혁명.. “한국교회, 사회의 갈등 치유·예방·완화해야”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해법을 제시해 온 ‘나부터 캠페인’(대표 류영모 목사)이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갈등에서 통합으로, 건강한 사회로 가는 마중물’이란 주제로 한국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지난 4월 ‘축소 시대가 달려온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마련한 이후, ‘갈등 해소’를 내 걸고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