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4억 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천 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30년 뒤 기독교인 수 270만 명 감소 예상
2024년 16.2%인 우리나라 기독교인 비율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50년엔 11.9%로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구체적인 수로 보면 기독교인이 828만 명에서 560만 명으로 약 268만 명이 줄어드는 것이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와 함께 국내 15개 교단의 2001년부터 2022년까지의 교세통계 자료 등을 토대로 한.. [예장 개혁 제109회 총회] 정서영 목사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9회 정기총회가 1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지난 회기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의 연임 등을 결정했다. 예장 개혁과 합동개혁 측은 지난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을 합쳤고, 정 목사가 통합 총회장이 됐었다... [기침①] 제114차 정기총회 개회… 대의원 1,495명 참석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4차 정기총회가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의 개회예배에선 제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교회)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교회)가 기도했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교회)의 성경봉독과 하유.. 여의도순복음교회, 66년 만에 첫 여성 장로 배출
설립 66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을 배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작년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평신도를 대표해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 시작했다... 나비워십 라이브 워십앨범 ‘나비워십 2024 이곳에서’ 발매
나비워십의 라이브 워십앨범 ‘나비워십 2024 이곳에서’가 발매됐다. 지난 5월, 공동체를 시작한지 15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가졌던 나비워십이 그 공연을 레코딩한 라이브 워십 앨범을 내놓았다. ‘서리라’, ‘이곳에서’, ‘다 듣고 계신 나의 주님께’,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등 나비워십의 대표 곡들과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나의 찬미 (어찌하여야)’ 등.. 목회자 사모 절반 가까이 정신적 어려움 경험
목회자 사모의 절반 가까이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배우자가 있는 남성 목회자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배우자(사모)가 지난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불안·수면 장애, 강박감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지 조사했다...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 자격 인정, 헌법·법률 명백 위반”
복음법률가회가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동성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최근 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는 학술대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거룩한방파제 대회장) 등이 격려사를 전했고, 음선필 교수(홍익대 법과대학), 지영준 변호사 등이 학술대회에서 발제했으며,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 등이 국민.. ‘더불어 사는 기적’ 주제로 하반기 양화진목요강좌 진행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이 오는 9월 19일과 10월 24일, 11월 21일 각 오후 8시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2층에서 ‘더불어 사는 기적’이라는 주제로 ‘2024 하반기 양화진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좌는 개인주의 강화와 편향된 정보로 인해 나와 비슷한 사람과만 소통하려는 세태 속에서, 소외계층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 “성경 절대권위 믿고 교회·가정 지키길 원하는 이들 다 모이자”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릴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가 9일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서울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조직위 공동대회장인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를 비롯해 실행위원장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담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27 집회의 개요와.. “‘영역주권’ 사상 무장한 다음세대, 21세기 카이퍼로 일어나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일이었던 8일 아브라함 카이퍼 전시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홀의 콘셉트는 ‘카이퍼 거리(Kuyper Street)’. 교회 측은 “방이라는 닫힌 공간에 가두어진 전시홀이 아니라, 통로와 전시홀을 이용해 이 곳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인권위, 안창호 위원장 하에서 완전히 탈바꿈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취임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한 건 대단히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결단이기에 높이 평가한다”며 “안창호 위원장은 예배의 자유를 옹호하고, 인권위원회의 그동안 잘못된 친동성애적 행보에 대하여 포괄적 차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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