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이 25일 시편 8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새 싱글 '주 사랑'을 발매하며, 녹음실에서 홀로 눈물을 쏟은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헌이 최근 새 싱글 '주 사랑' 녹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사에 담긴 의미를 곱씹으며 곡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분위기에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박지헌이 노래한 새 싱글 '주 사랑'은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2)
감람산에는 감람나무(올리버, Olive)가 많아서 감람산이라 불린다. 여기서 주민들은 감람나무 열매를 압착하여 올리브 기름을 짜낸다. 그처럼 예수는 자신의 진액을 다 바쳐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드리신다. 간절한 기도는 땀이 마치 핏방울 같이 되었다. 누가는 예수의 기도를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마약 중독, 단 한 번으로 시작… 예방교육 이뤄져야”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대학생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활동단체인 답콕(DAPCOC, 이사장 두상달 장로)과 함께 최근 부산대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 강의와 가수 범키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부산대학교 기획처 ESG 경영센터에서 주최하고 부산대 답콕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선 최재원 부산대 총장, 김기섭 전 부산대 총장, 신진규 김해 한사랑병원 대표원장의 .. “행복해서 감사한 것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교목실이 최근 공학관 컨퍼런스홀에서 ‘감사하는 삶의 자세’라는 주제로 추수감사절 기념 인성특강을 두 차례 진행했다. TMIM의 특송으로 시작된 첫 특강에서는 정광용 목사(엘사랑교회)가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한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감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표현”이라며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 감리교 본부, 광화문에서 일영 연수원으로 임시 이전하기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교단 본부를 현재의 서울 광화문 본부에서 경기도 양주시 일영리에 있는 교단 연수원으로 임시 이전하기로 했다. 기감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본부에 있는 교회에서 제36회 총회 제1차 실행부위원회를 갖고, 본부 이전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의했다... 2024 제7회 세계직장 선교대회 열려… ‘1030 세계선교 비전’ 선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대표회장 박상수)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세계직장선교의 비전과 전략을 나누기 위한 2024 제7회 세계직장 선교대회를 11월 23일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 로고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직장선교, 새 길을 열어주소서!’(이사야 43:19)라는 주제로 6년 만에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영국, 멕시코, 라오스 등지에서 온 해외 .. “주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 없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빅베어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제3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는 고광선 목사(한길교회)의 폐회 설교와 국윤권 목사(충현선교회)의 ‘나의 신앙의 멘토는 아버지시다’라는 주제의 권면으로 마무리되었다. 고광선 목사는 성도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고통의 과정을 보며, 목회자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약 5장 11절과 욥기 42:10-17을 본문으로 한 ‘주께.. 주안에교회 이충환 목사 “1·2세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 승리의 길 향해”
미주 한인교회인 주안에교회가 제2대 담임 이충환 목사(이 크리스) 취임 감사예배를 22일(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윤준용 목사(목사 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3)
필자는 한동안 삼위일체 하나님의 호칭과 나와의 관계에 관해 궁금해 한 적이 있다. 결론은 하나님은 내 아버지시고,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고, 성령님은 나와 늘 동행하시고 나를 보호하시며 나를 성부 성자 하나님께 인도하시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임과 동시에 친구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나의 삶에 동시에 역사하시는 것이다. 각 자의 믿음의 척도가 이에서 나온다...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경향(2)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하나님 이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즉 그리스도의 계시 안에서 참된 하나님 이해가 가능하며 이런 점에서 창조에 대한 인식도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런 점에서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구원 이해 위에서 창조를 바라보았으며, 이런 점에서 전통적인 하나님 이해는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하나님으로 고백하면서도, 창조주로서의 하나님보다는.. [사설] WEA 총회보다 검증·인적 청산 시급하다
WEA 서울총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교계 안에서 표출하고 있다. 조직위가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 관련 문제를 검증하겠다고 하면서도 총회 개최를 기정사실화하자 정말 문제를 바로 잡을 의지가 있는지 회의적인 반응이다... 전방욱 시인의 ‘주일학교에서’
전방욱 시인은 인천 제물포고를 나오고 서울대 식물학과를 나왔으며 국립 강릉원주대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다. 1975년 ‘묵시’ ‘내항’ 동인 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 제1회 전국대학생문예작품 시부문에서 ‘동박새의 울음은’으로 당선되었고 1978년 대학문학상 시부문에서 ‘강화도에서’로 당선을 했고 1980년 시집 「구체적」을 세상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