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4차 기침 임시총회
    이욥 목사, 기침 임시총회서 신임 총회장 당선
    제114차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의장단 선출 등을 위해 25일 한국침례신학대(총장 피영민)에서 열린 제114차 기침 임시총회에서 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개회한 임시총회에서 등록 대의원 1,374명 중 출석 대의원 1,165명이 참여한 신임 총회장 투표에서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621표를 얻어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오산세미래침례교회, 453표)를 제쳤다. 그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선고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법원을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집유 선고 10일 만에 '한숨 돌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는 이날 선고에서 이 대표의 무죄를 선고하며, 증인과의 통화 당시 구체적인 증언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고, 해당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이 대표가 인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한 통화 내용만으로는 위증 교사의 고의성을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중국이 북러 밀착에 점점 더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을 산책중 자리에 앉아 환담하는 모습. ⓒ뉴시스
    캠벨 美부장관 “中, 북러 밀착에 불안감 고조”… 전문가들 견해차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중국과의 대화에서 북러 관계가 점점 더 불편한 의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측이 인지하지 못했던 북한 관련 정보를 우리가 전달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중국은 북러 밀착이 북한으로 하여금 중국의 이익에 반하는..
  •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가운데 그가 인정했던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이지아 사건 이후 약 12년만에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시스
    정우성·문가비, 사회 인식 변화 속 화제 중심에… 20대 절반 “비혼 출산 가능”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사회조사'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42.8%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2014년 30.3%에서 1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3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34.9%에서 22.2%로 감소했다...
  •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현장의 모습. ⓒ기획재정부
    최상목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과 2025년 경제정책 방향, 양극화 해소 대책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 2024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 위한 협력 강화… 492조 원 시장 겨냥
    정부가 최대 49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국내 원전해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한남대,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 성료
    해외 기술유출 급증… 올해만 25건 적발, 72%가 중국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25건의 해외 기술유출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래 최다 수치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례가 10건에 달해, 2021년 1건, 2022년 4건, 2023년 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전철
    서울교통공사 MZ노조, 첫 파업 가능성… 쟁의행위 찬성률 91.2%
    이번 결과는 2021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이번 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일정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도서 '우크라이나전 3년째 전쟁 저널리즘'
    ‘우크라이나전 3년째 전쟁 저널리즘’… 전쟁 보도의 본질을 묻다
    전쟁의 양상이 기술 발전과 함께 급변하고 있다. 현대전은 단순히 첨단 무기와 병력을 동원하는 싸움이 아니다. 정치·외교 공작과 정보 교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심리전과 사이버전이 결합하며 새로운 전쟁의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전쟁을 객관적이고 진실되게 전달하는 전쟁 저널리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성반학연 창립대회
    ‘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 기도운동연합’ 창립
    ‘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 기도운동연합’(성반학연)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예배·총회 및 학부모대회를 개최했다. 성반학연은 창립취지문에서 “오늘날 주요 선진국들과 국제기구들이 주도해 성혁명교육이 포괄적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공교육과정을 지배해가고 있다. 성혁명은 동성 성행위, 성전환행위, 유·소년 성행위를 정당화하는 조기성행위, 태아 살해인 낙태 행위(이하 동성 성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