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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 인권위 휴대전화 수거 결정 환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학생 휴대전화 수거 관련 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인권위는 최근 고등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행위가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픈AI, 공익법인 전환 추진… “적대적 M&A 방어 목적”
    FT에 따르면, 이번 공익법인 전환의 핵심 목적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포함한 외부 투자자들의 적대적 인수 시도를 방어하는 데 있다. PBC는 주주 이익뿐만 아니라 공익과 직원들의 이해관계를 균형있게 고려해야 하는 특수 법인 형태다. 이를 통해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한 외부의 압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예루살렘 특파원 다니엘 코헨이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방어하는 데 있어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특파원, 미사일 공격 속 교회의 역할 강조
    예루살렘 특파원 다니엘 코헨이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방어하는 데 있어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CP)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리얼 라이프 네트워크의 특파원이자 유대교 신앙인인 코헨은 텔아비브에 거주하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스라엘: 과거, 현재, 미래' 패널 토론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 행사는 기독교 보수 진영의 '기도 투표대 정상회담'의 일환으로 개최..
  • 기획재정부 청사 자료사진
    국가채무 1167조원 사상 최대… 8월까지 재정적자 84조원 기록
    재정 상태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까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4조2000억원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의 흑자수지를 제외한 것으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감세가 세수 펑크 원인 아니다”… 최상목 부총리, 국감서 반박
    이날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부족을 초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총지출 대비 국세수입 비중이 51.4%로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댈러스 퍼스트 침례교의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기독교가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할 수 있는 이유는?
    댈러스 퍼스트 침례교의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는 최근 그의 설교 시리즈인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질문인 “기독교가 올바른 종교인가?”에 대해 다뤘다고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CP)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채권(연합)
    외국인 투자자, 9월 채권 순매수 15조원 육박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5조원 규모의 채권을 순매수하며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충격 이후 통화스왑(CRS) 금리 하락으로 인한 채권 거래 비용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10·16 재보선 사전투표 시작… 11~12일 이틀간 진행
    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투표 개시에 앞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 점검과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 심윤경 작가가 미국 문학의 고전인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현대 한국 배경으로 재해석한 소설 '위대한 그의 빛'을 출간했다.
    현대 한국 배경으로 재해석된 ‘위대한 개츠비’
    이 작품은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원작의 시공간을 2020년대 서울로 옮겨왔다. 원작에서 전통적 부호들이 거주하는 이스트에그는 서울의 압구정동으로, 신흥 부자 개츠비의 거주지인 웨스트에그는 성수동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설정 변경은 한국의 현대 사회 구조와 계층 간 갈등을 반영하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3년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는 종교연합 바자회 개최
    서울 강북구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종교 간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 등 3개 종교단체가 연합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종교 간 이념의 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개교 127주년과 서울 세움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해외 기독교 유물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감 Inspiration, 흔적 Traces, 숭실 Soongsil'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숭실대, 희귀 기독교 유물 210여점 대공개
    미국의 인스파이어드 전시회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성서 기록 및 전파 과정을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1부와 2부에서는 인스파이어드 전시회에서 출품한 130여 점의 희귀 기독교 유물이, 3부에서는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유물 8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