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맘교회(이충일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목사는 10월 8일 예배 설교를 위해 학교를 방문해 배성찬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충일 목사는 “102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교회를 섬기는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형제 CCM 듀오 사랑이야기, 신곡 ‘몰랐어요’ 발표
'주님의 숲'으로 알려진 CCM 듀오 '사랑이야기'(김현중·김재중)가 지난달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몰랐어요'는 우리 삶에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 빈자리를 향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노르웨이 민요를 편곡한 이 노래 '몰랐어요'(편곡 김재중, 작사 손솔파)는 민요의 서정성과 사랑이야기 두 사람(김현중, 김재중)의 따뜻한 화음이 어우러져 있다... 전도사의 삶 간증하는 연극 ‘리턴’, 21·28일 대학로서 공연
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다룬 연극 '리턴'이 오는 21일과 28일 저녁 8시에 대학로 '올레 홀'에서 공연된다. 2007년, 20대 대학생 시절 겪은 한 사건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뀐 자신의 은혜로운 인생을 간증한다... 기독교 영화·문화 한자리… 3일간 코엑스서 한국기독교영화제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COEX) 메가박스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기독교 영화와 문화에 대해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한복음(73)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할 것이라는 예언에 대경실색(大驚失色)했을 것이다. 큰 시험이 닥칠 것이라는 말씀이다. 더욱이 예수님은 곧 떠난다 하시고, 그곳을 제자들은 따라올 수 없는 곳이라 하신다. 예수님 따르기에 올인한 제자들에게는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말씀, 그래서 제자들은 모두가 다 평정심을 잃었다. 몇 시간 후면 제자들이 더 불안해 할 것을 아신 예수님은 믿음으로 재무장.. 내 백성아! 바벨론 시스템 거기서 나오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의 큰 죄를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을 믿는 죄, 육신으로 힘을 삼은 죄, 즉 그들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대신 애굽이나 다른 나라들, 또는 자신들의 힘과 지혜를 의지했다. 그런 사람은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 물질을 의지하는 것은 심히 큰 죄라는 것이다. 이는 결국 유다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렘 3.. [사설] 국가인권위, 정상궤도 찾아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일괄적으로 수거하는 것을 인권침해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10년간 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을 인권침해로 규정했던 입장을 스스로 바꾼 것이다... 한국의 한강, 올 노벨 문학상 수상… '새로운 산문, 역사의식'
한국 소설가 한강(54)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10일 스웨덴 한림원 내 노벨위원회의 안데르스 올손 의장은 수상자 선정 기자회견에서 "역사의 상처를 마주보고 인간 삶의 취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가의 강렬한 시적 산문"을 높이 칭찬했다... 한국, UN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출… 역대 6번째 수임
유엔총회는 9일(현지시각) 뉴욕 본부에서 진행된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한국은 이번 선거에서 190개국 중 161개국의 지지를 얻어 성공적으로 이사국 자리를 확보했다... “북한의 여성과 소녀들, 이중고에 신음”
탈북 청소년 노진해(16)양이 북한의 열악한 생활상과 여성 인권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했다. 10일 통일부가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다. 2019년 한국에 정착한 노양은 북한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생활을 했음에도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우리 집은 잘 사는 편이었는데도 물 한 번 떠오면 그것으로 온 가족이 씻어야 했다"며 위생 상.. 한국-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협력을 한층 도약시키기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측이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14년 만의 변화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기소 여부에 “국민 납득” 강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 대표는 10일 인천 강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 사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