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2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뉴비긴에게서 배우는 전도의 자신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뉴비긴은 남인도에서 38년간 선교사이자 주교로 사역하는 동시에, 에큐메니컬 운동인 WCC에도 깊이 관여했다”며 “그러나 복음의 메시지는 거의 사라지고 선교를 사회정의와 민권운동으로 채색한 WCC의 정책을 보면서 그는 깊이 가슴 아파.. “각 교단, 목회자 은퇴 규칙과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한국 교회의 뇌관, 목회자 은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한국 사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도 70대에 돌아가시면 아쉽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80대에서도 좀 아쉬움이 있고, 90대 이상은 되어야 장수하셨다는 말이 나온다”며 “이러한 기대 수명의 연장은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 “코로나나 지진 인한 사망자보다 낙태로 더 많은 생명 죽어”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생명의 소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몇 개월 전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한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비교적 후방 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곳곳에서 들려야 할 젊은 군인들의 소리가 거의 없이 조용하였다”며 “아들은 자신이 그 중대에 몇 개월 만에 온 신참병이라고 하였다. 면회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들을 위해 기도.. “프란시스 쉐퍼의 라브리 사역, 공동체적 영적 실재의 전도”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13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프란시스 쉐퍼의 합일적 복음전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프란시스 쉐퍼(1912-1984)에 대한 평가는 양가적이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스위스에 라브리를 세워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서구의 젊은이들에게 인본주의와 실존주의 사상이 인생과 사회를 얼마나 깊이 침식하고 있는지를 치열하게 설명하.. “성도됨과 교회됨은 전도의 처음과 끝”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부목사, 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가 9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최고의 전도, 최고의 환대: 교회됨과 성도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에게 합리적 선택처럼 보이는 마귀의 시험 방식은 지난 세기 전도의 대표적인 구호였던,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구호와 닮았다. 이 구호의 내용은 사실을 담고 있다.”.. “성경,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예술 작품의 가장 좋은 예”
서나영 박사(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 연구위원)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의 슬기로운 K-드라마 문화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 박사는 “한국 드라마는 이제 더 이상 우리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 세계인의 주요 문화 코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최근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했다.”.. “C. S. 루이스의 정감적 전도, 지성적 변증과 정감적 접근으로 이뤄져”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C. S. 루이스에게 배우는 정감적 전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루이스는 스스로 전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의 전도는 통념적인 전도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며 “그는 낯선 이에게 다가가서 일대일로 복음을 제시하거나, 주변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도구 삼.. 조현삼 목사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착한 사람”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당신은 착한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 말에는 사회 용어, 기독교 용어, 불교 용어가 있다”며 “교회 용어는 교회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알아듣지만, 사회에서는 못 알아듣는다. 교회 용어가 사회 용어로 확장된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교회 교육의 과제, 세대별 신앙의 색깔 이해하는 것”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교회 교육에도 색깔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교육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는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달해 가는 세대별 신앙의 색깔을 이해하고, 그들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양육하는 것”이라고 했다... “절대 주권자와 만남 통해 진정한 필요 채워지게 하는 것이 우리 소명”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3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신에 관한 소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무신론자가 신앙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첫 관문은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일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회심이 있고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된다”.. 정현구 목사 “교회, 몸의 원리 따라 움직이는 공동체”
서울영동교회 담임 정현구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힘있게 일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바울 사도는 말씀했다. 그렇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일 뿐 아니라, ‘몸의 원리’를 따라 움직이는 공동체”라며 “몸을 한번 생각해 보면 정말 신기하다. 모든 지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른다. 그런데.. 조현삼 목사 “설명의 힘, 분열 예방·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힘”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설명의 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이 강림하면서 교회가 세워졌다. 이 교회가 첫 교회,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라며 “교회는 부흥했고 교회의 지경은 점점 넓어졌다. 하지만, 초대 교회는 유대 벽을 넘지는 못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유대인 경계를 넘지 못했다. 유대교에 이방인의 자리가 없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