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교회나 기독교 단체들도 집회 개최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 아직은 행사 취소보다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선에서 일정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청년 겨울캠프를 앞두고 있는 한 단체의 관계자는 27일 SNS에 “2015년인가, 메르스 사태가 절정이었을 때 우리는 캠프를 그대로 진행했었다. 엄청난 은혜를 누리며 캠프를.. '우한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확진자도 국내 입국 후 감염 증상으로 격리되기까지 6일간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55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中, 전역을 '우한 폐렴 오염 지역'으로 지정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외에 중국 전역이 28일부터 검역대상으로 지정된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국내로 입국할 경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중 하나라도 확인되면 의사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된다... 中 '우한 폐렴', 병원도 '통제 불가'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중국 병원들도 통제불가 상태라는 증언이 나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해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현장 전화 인터뷰를 시도해 36세 여성 '샤오시'의 증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