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구속수사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답변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올라온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이날 오전 10시49분 기준 20만2,461명의 동의를 받았다... 한동대 총학, 학생 격려 위해 유튜브 방송 등 진행
한동대학교 총학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한동 아무사람 챌린지’와 ‘한모금(한동인 모여라 금요일에)’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 책 발간 예정
광주청년유니온 전 노동상담팀장 김동규(24)씨와 광주청년유니온 조합원 박형민(24)씨는 16일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가제)'라는 책을 다음 달 중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현장예배 드리는 날, 반드시 주실 줄 믿어”
류정호 목사(백운성결교회/ 기성 총회장)는 15일 ‘성전을 향하여’(시편5: 1~12)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말씀을 설교했다. 류 목사는 “전국에 확장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봉착된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전 지역에 퍼져 ‘팬데믹’ 이라고 발표한 상황에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큰은혜교회, 온라인예배 3월 22일까지로 연장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13일 큰은혜교회 홈페이지에 두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교회를 향한 책임을 짙게 느낀다”며 “큰은혜교회 당회는 온라인 예배를 연장하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세대, 비대면·온라인 강의 실시
연세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비대면·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서울장신대, 대구·경북 코로나19 지원사업에 모금 전달
서울장신대 교단 총회장 김태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는 지난 3월 2일 총회장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돕자고 호소했다... 서울여대,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 위로와 응원 담은 선물 전달
서울여자대학 대외협력팀은 3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손 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과 작은 선물을 구성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 계명대 학생들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성금 모금활동 나서
계명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환자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9일 계명대 학생회 간부 30여 명이 150만원을 모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동산동 소재)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미술대학 학생들도 성금을 모아 80만원을 3월 11일 계명대대구동산병원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총 “이재명 지사, 종교의 자유 존중한다 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 전면제한 긴급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문] 개신교 21개 단체, 코로나19 사태 성명
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 교회가 이번 사태를 공적인 책임을 실천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드리는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유출 관련 압수수색 영장 청구
검찰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린 사이트 작성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해킹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상대로 작성자 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이 다시 법원에 청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