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이면서 전국 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인원 중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받지 않은 1,36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사에 착수한다... 한마음아파트 입주민카드 ‘종교란’ 대부분 ‘공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특히 신천지 신도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대구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관리카드에 종교를 적는 란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공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142명 중 94명(66%)이 신천지 신도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자가 격리’ 어긴 신천지 신도 고발
경북 포항시는 10일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을 속이고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신천지 신도 A(40·여)씨를 9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신천지 신도 합숙소 등 발견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 거주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의 합숙소 등이 발견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천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대구시에 따르면 9일 대구시 달서구 종합복지회관 내 임대 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의 코호트 격리가 5일 만에 해제됐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등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외부 출입은 물론 택배와 각종 배달도 금지된다... 통합당, “신천지 대거 한나라당 가입” 신현욱 목사 고발
미래통합당이 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신천지 간 관련성 의혹을 제기한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 우방신천지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 진행
경북 포항시 두호동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들은 9일 거주하는 아파트 명칭을 특정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아파트 이미지 악화와 재산권 피해 등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확진자 직원, 신천지 신도로 밝혀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 84년생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지하 2층 외래 통증센터가 폐쇄됐다... 광주, 신천지발 집단감염 현실화 되나?
국내 1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신천지 광주 전도사로부터 동료 신도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들 모두 신천지 교육센터에서 접촉해 광주도 신천지발 집단 감염이 현실화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진에 거짓 진술 등 감염법 위반 시 가중 처벌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신천지 법인 사무소 현장점검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방침을 밝힌 서울시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 사무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점검에는 시 문화정책과와 세무과를 비롯해 동작구 체육문화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이들은 이날 이 사단법인이 종교 관련 비영리법인으로서 그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광주서 자가 격리 해제 이후 감염 확인된 확진자 발생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9일 서구 주민 A(25·여)씨가 전날 밤 코로나 감염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지역에서 15번째 확진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