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A씨(67·여)가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고 도주했다가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원주시, ‘누락 동선’ 드러난 ‘확진’ 신천지 교인 고발
강원도 원주시가 6일 3번 확진자 신천지 신도 A(56)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원주 행구동에 있는 한 아파트 동대표인 A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가족 2명을 비롯해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해 왔던 70대 남성과 부부, 관리사무소 직원, 동대표 회의 참석자들까지 접촉자 6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 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 지급
경기도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천장을 신천지 교인들에게 나눠준 것이 6일 뒤늦게 알려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평택에 거주하는 한 임산부가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평택보건소 공무원 마스크 부정배급 현장목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경기도는 7일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신천지 교인들 거짓 진술에 골머리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신천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이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사례들이 나오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보건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B씨(48·여)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교회 과천예배에 참석, 검체 검사를 받았음에도 지난달 27일에 실시된 전수조사에서 과천예배를 참석하지 않았다고..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 10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신천지는 6일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과 총무, 간사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조사’ 정부, 신천지 신도 명단·예배 출석 기록 등 확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이 6일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예배 일정 자료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질본에 따르면 행정조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 소재 신천지 본부에서 실시됐고, 정부는 이 과정에서 신도와 교육생 명단, 신천지 예배 출석 기록, 교회 등 시설 소재지를 확보했다... 충북도 “신천지 교육생 1명 소재 파악 안돼”
충청북도는 6일 충북 지역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13명 가운데 교육생 1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는 7853명, 교육생은 1860명으로 지난달 26일 정부로부터 이들의 명단을 넘겨받아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을 해왔고,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와 교육생은 경찰에 협조를 의뢰, 소재를 파악했으나 지난 3일 159명에서 현재 1명으.. 경북, 확진자 하루 122명 사상 최고… 신천지 교인이 44명
경북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증가폭이 122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927명으로 5일 0시 기준보다 122명이 늘었다... 대구시와 질본, 신천지 격리해제 놓고 견해차
대구시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격리됐던 대구 신천지 교인들이 오는 8일부터 격리해제가 되는 부분과 관련해서 정면충돌을 하고 있다... 질본 “경산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이상 신천지 교회와 연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사례로 파악됐다... 전북도, 신천지 시설 총 88곳 폐쇄… 도민 제보 11곳
전북도가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신천지의 도내 종교시설 14곳을 추가로 확인, 행정처분하는 등 모두 88곳의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모니터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