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3월 3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세생활건강 ‘제중원 홍삼진 프리미엄’ 500박스(시가 1억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했다...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9월 28일로 연기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측은 2일 여의도 켄싱텐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광주 서구·남구 기독교교단협, 신천지 해체 요구
광주 서구·남구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2일 정부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발원지가 된 신천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취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천지 집단 해체를 촉구했다... 울주군 “신천지 신분 숨긴 공무원에 법적 책임”
울산시 울주군은 2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교 소모임 파악과 함께 신천지 소속인 사실을 숨긴 공무원에 대해 법적 책임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신천지 확진자 221명 중 156명이 31번 확진자와 접촉”
경북도가 2일 현재 도내 신천지 신도 전체가 6549명(신도 5269명, 예비신도 1280명)인 가운데 87.9%인 5160명(신도 5036명, 예비신도 124명)의 소재를 파악해 이 중 1612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가 완료됐고, 그 결과 2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132명은 음성, 259명은 검사 후 결과를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서울시 이만희 고발 사건 형사2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이 2일 서울시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및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및 상해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신천지 군인 신자 100명으로 집계
국방부가 2일 군대 내 신천지 신자는 100명이며,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도 이름과 생년월일을 받아서 이들이 어디서 근무하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중 전국 각지에서 열린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가평에서 기자회견
신천지측은 2일 공식입장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을 연다”며 “전원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자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질본 “신천지 신도, 1월 중 우한 방문”
신천지 신도가 지난 1월 코로나19(우한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확산의 연결고리가 풀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가 발표한 24만명의 신천지 신도 출입국기록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해외 신도 3만 3281명 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38명, 여기서 1명은 우한 지역에서 왔고,.. 신천지, 1월 中우한 방문…‘코로나’ 유입 루트 밝혀질까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서 출입국 기록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 확산, 정부 책임 커… 예배 중지도 신중하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28일 “중국 우한폐렴 확산 정부의 책임이 크다. 교회들도 예배 중지를 신중하게 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맹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질병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져나가고 있으며,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28일 현재 한국에서만도 2,300명.. “당국의 ‘코로나19’ 1차 방역, 실패했다”
18일 오전 해외 여행력이 없고 확진자 접촉자도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방역 당국의 1차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