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경찰이 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것과 관련해 “방역대책 혼선이 없도록 수사기관에서 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한남대, 개강 2주 연기에 따라 종강도 2주 연기 결정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5일 코로나19 예뱅을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는 대신 종강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임시 교무위원회를 개최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종강을 2주 연기하고 종전대로 이번 학기도 총 15주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종강일은 당초 6월 24일에서 7월 8일로 순연됐다. 앞서 한남대는 개강을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 .. 대구지검, 경찰이 재신청한 압수수색 영장 또 반려
대구지방검찰청이 4일 대구경찰청이 재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또 반려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에도 대구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대구지검은 신천지 신도 명단 누락에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이에 대구경찰청이 지난 1일 다시 신청했지만 이날 또 반려된 것... “신천지 측 사단법인 허가 취소 찬성” 77%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주범 신천지 교회의 사단법인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5일 ‘응답자 77%’가 사단법인 취소에 ‘찬성한다’고 했다... 보훈처 “이만희, 6·25 참전 유공자… 유죄 확정시 보상 중지”
국가보훈처가 4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피고발인인 이 씨가 향후 유죄로 확정되면 면 그에 대한 보상은 중지된다고 했다. 보훈처는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공개법에 그의 유공자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이 씨가 보훈처와의 통화에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함으로써 그의 유공자 등록 사실을 공개했다... 신천지 홈페이지 해킹 당해 ‘중학생한테 다털렸죠 ㅋㅋㅋㅋ’
신천지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4일 오전 9시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털렸죠 ㅋㅋㅋㅋ'라는 팝업창이 뜨게 된다... 안산시, 신천지 측에서 알려준 시설 외 한 곳 추가로 확인
안산시는 3일 신천지에서 알려 준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외 1곳을 추가로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단구 고잔동에 위치한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했던 곳으로 조사됐다... 신천지 이만희는 바지사장? “권력 변하는 듯”
과거 CBS 재직 시절 13년 동안 신천지를 취재했던 변상욱 앵커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총회의 부장단과 서무급 인사들이 유기적으로 신천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포항시 신천지 신도, 보건당국 감시망 벗어나 도심 활보 논란
경북 포항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보건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나 도심을 활보해 2차 감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3일 29번째 확진자 A(24·여)씨는 지난 16일 포항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시에 명단이 25일에 전달돼 그 동안 도심을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구 경기 관람했던 신천지 교인, 이후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가 해당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2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과 빗셀 고베(일본)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만희에 귓속말 하던 여성, ‘제2의 김남희’?
2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기자회견에서 이 씨 옆 자리를 지키며 귓속말을 하던 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제2의 김남희’라는 말도 나온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평 별장에 언제 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씨가 “27일 날 왔다”고 하자, 이 여성은 “17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이 씨에게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고 하기도 했.. 조정식 의원 “신천지, 정확한 정보 제공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코로나19 주범 신천지를 겨냥해 “특정 정당과의 유착관계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이는 적당히 덮어두고 넘어갈 일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