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평화나무가 다음날 4·15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목사들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고발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평화나무는 서울 마포구 벙커1교회에서 '교회 내 불법 선거운동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고발 대상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합동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이성화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 예장 합동 김종준 총회장, 코로나19 관련 담화문 발표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외적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 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국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첫 사망자도 보고됐다. 대구지역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병된 것에 국민의 우려와 곱지 않은.. "총신 이사회, 이상원 교수 발언 문제 없다는 결정 수용하라"
총신대 정체성 훼손을 우려하는 합동 교단 노회장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상원 교수의 반동성애 강의는 학교 대책위에서 성경적으로 정당하다”며 “성희롱 관련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소지는 없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이재서 총장 역시 총신대는 반동성애 입장이라고 말했다”며 “금번 사안은 교리적 사안이므로, 비기독교인이 포함된 재단이사회가 학교 대책위원회 결정을 강제 번복할 .. 예장합동 총회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자"
2020년 예장 합동 감사 예배 및 하례회가 7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서기 정창수 목사의 인도고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가 기도했고, 부서기 김한성 목사가 마가복음 9:25-29을 봉독했다... 예장합동 총회 제104회 총회선거 후보 정견발표회 개최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는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잃어버린 총회의 거룩성과 위상 및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 밝히고, "영성회복을 위해 연 2차례씩 영적 각성 부흥회를 전개해 영풍 운동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예장 합동 103회기 성과, 대북관계 창구 마련과 총회 재건축 계획안 마련"
103회 예장 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임기를 한 달 남겨두고, 기자간담회를 총회 회관 5층에서 진행했다. 그는 먼저 “소통을 강조했지만, 언론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 오해가 생겼다”면서 “소통을 잘 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 능력 부족으로 기대하고 계획했던 만큼 이루지 못해 자책을 많이 하고 있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설 뜻 사실상 공식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소속된 예장합동 총회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사실상 공식화 했다... "오정현 목사가 예장합동 편목 과정에 참여하는 이유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가 총회 편목 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사랑의 교회 당회는 23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사랑의 교회는 “2003년 오정현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예장 합동 동서울노회가 위임한 모든 절차 및 과정은 교회법상 아무 문제없다”고 전했다. 다만 그들은 “오정현 목사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민사부 판.. 예장합동, 총회 편목 정회원 자격 특별교육 실시
예장합동 총회(총회장:이승희 목사)은 19일 교단지 ‘기독신문’에 '총회 편목 정회원 자격 특별교육 실시공고'를 냈다... "십자가의 사람은 무엇보다 화평을 이루는 사람"
2019년 예장합동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3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김종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신년감사예배는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기도를 했다. 이어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엡 2:12-18을 가지고 설교를 전했다... 예장합동, '그루밍 성폭력' 혐의 목회자에 대한 유감 성명 발표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성명을 통해 "목회자 성 추문 문제로 부끄럽고도 가슴 아픈 일에 직면해 있다"고 먼저 밝히고, "먼저 이 일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 사회 앞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도 교단의 대표자로 깊이 통회한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개혁의 첫 스타트를 끊다
예장 합동 제103회 총회는 12일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이례적으로 당초 예정된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파회했다. 오히려 계획된 파회 시간을 늘려가면서 회의를 진행했던 관례를 생각하면 파격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교단 표어 “변화하라”를 총회부터 이승희 총회장이 과감하게 이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