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교계, 17일 이후 ‘비대면 예배’ 완화 여부 촉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17일 이후에도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지금의 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지난해 연말 인터콥선교회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한교총
    한교총, 종교 방역지침 변경 제안하기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교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정부에 일부 지침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교총이 정부에 제안하기로 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①정부가 수도권 외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면서도 종교시설에만 2.5단계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
  • 서헌제 박사
    대면예배 금지는 재고되어야 한다
    지난 12월부터 몰아치는 한파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천명 대를 넘나드는 3차 대확산 시기를 맞고 있다. 방역당국은 연말연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발령하여 5인 이상 집합금지, 다중집합시설 폐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면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대면예배를 전면 금지하고 규모에 상관없이 비대면예배를 위한 필수요원 20명 이..
  • 사랑의교회
    “정부의 획일적 비대면 예배 조치, 불합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하면서 최근 ‘예배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력하여 사회를 향하여 교회의 공공성을 보여주자”며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책임지며, 공동의 책임감으로 함께 지역사회의 영적인 ..
  • 교회
    “교회 폐쇄법” 현실화 하나… 부산 교회 ‘운영 중단’
    부산 서구청이 관내 한 교회에 7일 0시부터 10일 동안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교회는 이 기간 중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려선 안 된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 같은 행정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20명 이내의 필수 인원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이를 어겼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시가 7번이나 고발을 했다고..
  • 김경탁 문화정책과장 서울시 유튜브 영상 캡쳐 1월 4일
    서울시 “방역수칙 위반 10개 교회에 집합금지·과태료”
    서울시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10개 교회를 적발해 집합금지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탁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지난해 성탄절과 12월 27일, 새해 1월 3일에 2,630개소 종교시설을 상대로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 방송인 조혜련 인스타그램
    조혜련 씨, 예배당서 찍은 사진 SNS에 올렸다가 비난받아
    방송인 조혜련 씨가 지난 3일 예배당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교회의 비대면 예배 원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점 때문이다. 조 씨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교회에서 예배 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 교회 십자가
    대구시 “대면예배 드린 교회 폐쇄 검토 중”
    대구시가 대면예배를 드린 교회를 상대로 추가 고발하고 교회 폐쇄도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소재 A교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시가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17차례에 걸쳐 대면예배를 드려왔다. 27일 주일에는 A교회 성도 50여 명이 대면예배에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김진홍·김승규 등 “정부, 코로나 빙자해 예배 자유 짓밟지 말라”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등이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를 결성하고 “정부는 코로나를 빙자하여 예배의 자유를 짓밟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 성명에서 “우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과 정부의 노력에 동참함을 밝히면서, 정부가 코로나를 빙자하여 예배의 자유를 짓밟는 무도한 처사에 적극 항의한다”..
  • 사랑의교회
    수도권 대면예배 인원 다시 30%로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 외 교회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되고 대면예배 인원은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간 아슬하게 1백명 대를 넘나들던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 이후 나흘 연속 2백명 대로 올라섰..
  • 사랑의교회
    대면예배 인원 30%→50%로 완화
    정부가 7일부터 전국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교회는 8일 주일예배 참석 인원을 기존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50% 이내까지 늘릴 수 있다. 또 금지되던 모임과 식사도 ‘자제 권고’(숙박행사는 금지)로 완화된다...
  •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교회
    광주지법, 집합금지명령 위반 혐의 목사에 벌금 200만원 선고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가 대면예배를 드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7)목사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기간인 지난 7월 4일부터 15일 동안, 광주 광산구 소재 교회 담임인 A목사는 지난 7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98명이 모인 교회에서 예배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