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26일 본회의 위해 총동원령
    새누리당은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등원을 거듭 압박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26일 본회의 개최 요청서'를 전달하고, 본회의에서 실질적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 10일 회동 무산
    10일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 회동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위원장 간 회동이 불발됐다. 당초 양측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협의하고 정기국회 본회의 개최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새정치연합과 박 위원장은 추석 이후 정국 정상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이라도..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지도부, 비공개 회동서 정국 돌파 시도 나서
    대체휴일 적용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5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법 재합의 이후 처음이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포함해 현안 전반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2시간 가까이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월호특별법과 일반 법안 처리..
  • 건강체조 따라하는 김무성
    추석 여야, 일단 숨고르기 속 상반행보
    추석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일단 숨고르기 모습을 보이며 추석 연휴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여권 지도부는 최소한의 일정 속에 정국 구상에 나섰고 야권 지도부는 세월호 유가족과 민심 챙기기 나서기에 들어갔다...
  • 여야, 정상화 시기 놓고 '입씨름'
    국회 의사일정의 정상화를 위해 여야가 논의에 나섰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데다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보여진 여야의 입장차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정기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야는 4일 별다른 접촉조차 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만 강조하며 민생행보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국회 정상화 여부는 추석 이후에나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안도하는 송광호 의원
    제식구 감싼 여야..송광호 체포안 부결
    국회가 특권 내려놓기를 강조해왔지만 철도 비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이같은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주식회사 AVT로부터 호남 고속철도 레일 연결장치 납품 등에 도움을 주는 댓가로 6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적의원 ..
  • 與野, 이번엔 세모녀법(기초생활보장법) 논쟁
    여야가 28일 일명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켜 서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안의 문제점을 고쳐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는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강조했다...
  • 주요 기금, 수익률 평균 2.66%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연간 여유자산 운용평잔이 약 471조인 64개 기금 운용수익률이 2.66%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수익률인 4.01% 대비 1.35%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기금별 여유자산 운용평잔은 지난해 약 471조로 2005년(약 191조)에 비해 2.5배 가량 증가했지만, 운용수익률은 200..
  • 與-세월호 유가족 2차면담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27일 2차 면담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는 유언비어 등에 대한 엄중한 대처를 새누리당에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요구사항들을 전달했고, 이에 새누리당은 즉각 조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귀환을 바라는 묵념을 하며 면담을 시작한 이들은, 지난 1차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