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野, 이번엔 세모녀법(기초생활보장법) 논쟁
    여야가 28일 일명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켜 서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안의 문제점을 고쳐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는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강조했다...
  • 주요 기금, 수익률 평균 2.66%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연간 여유자산 운용평잔이 약 471조인 64개 기금 운용수익률이 2.66%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수익률인 4.01% 대비 1.35%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기금별 여유자산 운용평잔은 지난해 약 471조로 2005년(약 191조)에 비해 2.5배 가량 증가했지만, 운용수익률은 200..
  • 與-세월호 유가족 2차면담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27일 2차 면담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는 유언비어 등에 대한 엄중한 대처를 새누리당에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요구사항들을 전달했고, 이에 새누리당은 즉각 조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귀환을 바라는 묵념을 하며 면담을 시작한 이들은, 지난 1차 면..
  • 與野, 경제장관 호소에 상호책임공방
    여야가 2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의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 발표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 법안과 세월호 특별법을 연계한 야당을 비난했고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통과야말로 경제활성화의 선결조건이라며 맞불을 놨다...
  • 김무성 관훈토론회
    입법로비창구, 출판기념회 관행 개선될까
    최근 검찰의 입법로비 수사 과정에서 출판기념회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정치권에서 출판기념회에 대한 자정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의원들의 수용 의지라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선출직 의원들이 하고 있는 출판기념회는 탈세이고 법의 사각지대"라며 "선출직 의원이나 로비를 받는 대상이 되는 고위..
  • 이완구
    7월도 실적 無 위기..與野원내대표 세월호法 협상 '결렬'
    여야 원내대표 간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18일 성과 없이 결렬됐다. 협상은 19일 재개될 예정이지만, 이날이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이어서 세월호를 위해 문연 임시국회의 입법실적이 전무한 임시국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19일까지 국정감사 분리실시 관련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오는 26일로 예정된 분리국감이 무산된다며 야당을 압박했지만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
  • 이완구 박영선
    野 특검 추천권 양보..세월호 쟁점 타결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14일만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있어 걸리는 쟁점들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세월호 특별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고 오는 18일부터 세월호 청문회가 열리게 된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주례회동을 가지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 사항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 황우여
    국회, 오늘 황우여 청문회 계획서 채택
    국회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 청문회를 위한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北 김일성 빠진 5천원 신권 발행
    북한이 최근 김일성 초상화가 빠진 5천원 신권발행을 통해 시중 유동성 흡수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25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이 과정에서 6천7백만달러 규모의 비용을 소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결산보고를 가지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 재보선 앞두고 세월호와 유병언 언급한 새정치聯
    재보선을 하루 앞두고 정부여당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돌연 세월호 관련 행보와 유병언 시신 논란을 꺼내들었다. 새누리당은 의혹부풀리기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은 29일 세월호 운영관리와 관련해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황금 노선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국정원이 세월..
  • <오늘의 법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안 外
    국회사무처는 24일 박명재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강기정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만성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 등 5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건설관리공단법안은 한국건설관리공단을 설립하여 건설기술용역업자에 대한 지도․감독,건설기술용역 및 시공에 대한 평가, 그 밖에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