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행정총회가 30-31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희망, 도약, 동행-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엡 4:4)’라는 주제로 열렸다. 둘째날인 31일,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기감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잔류하되, 복음적인 실행위원을 파송해 올바른 방향으로 견인하자’는 NCCK 연구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민 감.. WCC “한반도에 고조되는 긴장과 갈등 위험 우려”
이 단체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일들과 이 지역에서 고조되는 긴장과 갈등의 위험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10월 15일 화요일, 북한은 남한과 연결되어 있던 도로와 철도 노선의 북쪽 구간을 폭파했다. 비록 사용되지 않던 이 노선의 파괴가 상징적인 행위에 그쳤지만,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1월 발표한 새로운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감거협 “기감 행정총회서 ‘NCCK 탈퇴 연구안’ 결론 촉구할 것”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이하 감거협, 사무총장 민돈원 목사)가 최근 강화문산교회(담임 민돈원 목사)에서 실행위원들이 모여 하반기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0월 30~31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열리는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행정총회를 대비한 전략회의 성격으로 열린 것이다... 한국로잔, ‘종교다원주의·신사도 연관성’ 등 논란에 해명
최근 한국로잔위원회 공식 유튜브에서는 박형진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선교학)와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가 로잔대회를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주제들은 ‘로잔대회와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지향점 차이’, ‘로잔대회의 종교다원주의적 입장과 신사도운동과의 관계’이다. 박형진 교수는 ‘로잔운동과 WCC(세계교회협의회) 지향점의 차이’에 대해 “로잔운동과 WCC가 .. 로잔은 WCC와 다르다!?
로잔운동은 왜 탄생되었는가? 그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WCC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나치게 사회구원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에 대한 반작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1952년에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태동되면서 WCC는 선교를 ‘복음 전도 운동’이 아닌 평화운동, 인권운동, 정의운동, 환경운동 등의 ‘세계 잘 살게 만들기 운동’으로 바꾸었고, 1968년.. 박정민 대책위원장 “NCCK ‘동성애 지지’ 확인되면 탈퇴 추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한 가운데, 첫날 회무에서 NCCK대책연구위원회(위원장 박정민 감독, NCCK 대책위)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별도의 토론 시간은 없었다... 예장 통합 “차별금지법안·개정 사학법·학생인권조례 반대”
“만약 제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을 위해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1907년 구한말 조선에 도착한지 불과 9개월도 되지 않은 이듬해인 1908년 24세를 일기로 죽은 미국 남감리교 선교사 루비 켄드릭(Ruby Rachel Kendrick)이 생전 남긴 말이다. 이는 서울 마포구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된 루비 켄드릭의 묘비에 새겨져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제.. WCC 중앙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지지”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중앙위원위원회가 지난 21~27일 스위스 제네바 소재 WCC 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26일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는 “한반도 땅에서 긴장과 대결의 구도가 다시 증폭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아직 공식적으로 종전이 선언되진 않았으나 올해가.. 전 WCC 공동회장 장상 박사, WCC 75주년 축사 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천우·태동화 총무 직무대행)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지난 25일 WCC 총회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75주년 행사에서 축하와 연대 메시지를 전달했다. WCC 중앙위원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감리교, NCCK 탈퇴냐 개편이냐… 선택은?
올해 4월 연회와 이후 실행부회의에서 잇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및 세계교회협의회(WCC) 탈퇴를 결의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중부연회(감독 김찬호)가 12일 오후 인천 만수교회에서 ‘교회 입장에서 바라본 WCC·NCCK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감 최대 중부연회, ‘NCCK·WCC 탈퇴’ 재결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최대 연회인 중부연회(김찬호 감독)가 지난 9일 열린 중부연회 실행부회의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 탈퇴를 재결의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연회 실행부회의는 지난달 있었던 제82회 중부연회의 미진한 사항을 다루기 위해 열렸다. 중부연회는 “실행부회의는 정족수를 모두 채웠고 NCCK와 WCC 탈퇴를 합법적으로 재결의 한 것”이.. WCC 무엇인 문제인가?
최근 감리교단에 몇몇 연회가 WCC와 NCCK를 탈퇴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감리교 조직 내에서는 이 기관들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전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에서 제공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바로 알기”>의 내용은 많은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