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에서 WEA(세계복음연맹) 지도자들이 와서 한국기독교지도자들과 공동의 선교관심 사항에 관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 필자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나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의 회원이 아니어서 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WEA·WCC 반대운동연대 일동(http://cafe.daum.net/wccpusan)이 이번 서울 모임(2월 29일-3월 5일)에 대하여 반대하여 조선.. 세계 정치·기독교 지도자들, 아르메니아 대학살 100주년 추모
세계 정치 지도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2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대학살 10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추모 행사를 가졌다... WCC, 이슬람국가(IS) 시리아 기독교 공격 강력 규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앗시리아 기독교 마을 공격을 강력히 비판했다. WCC 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제네바 현지 시간으로 25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서 조르주 르모풀로스(Georges Lemopoulos) 임시 총무는 IS가 최근 시리아 북동부 텔흐마르에서 자행한 기독교인 마을 공격과 주민 살해와 납치를 규탄했다... "'편 가르기 넘어선' 에큐메니칼 신학교육 필요하다"
설교자를 위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하나인 '21세기의 교회와 선교' 제3차 심포지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과천영광교회 우진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은경 교수는 '편 가르지 않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며 한국 교회교육의 문제점으로 '편협함과 나누기'라고 말했다... WCC, 부산총회 주제 '정의·평화' 실현 위한 네트워크 창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에큐메니컬 네트워크를 새롭게 창설했다. 미국 에큐메니컬뉴스는 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WCC가 최근 발족한 세계 에큐메니컬 교회와 단체, 지역 사회 평화 지원 네트워크인 EPAN(Ecumenical Peace Advocacy Network)을 소개했다... "'분열의 상흔'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일치 노력' 주목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차 심포지움이 '21세기의 교회와 선교-설교자를 위한 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내용'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정치의 실종은 근원적으로 '믿음'과 '신앙'의 실종"
7일 저녁 명동 구 청어람에서 진행된 바른교회아카데미의 '세월호와 한국 교회: 성찰과 대안'세미나에서 '물질주의에 매몰된 한국사회와 교회의 정신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제한 이은선 교수(세종대, 종교/정치/교육)는 세월호 사태 이후 '교회'에 대해 "또 하나의 경쟁과 효율의 각축장이 아니라 인간의 근본적인 힘(믿음)을 길러주는 교회"가 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교회, 기독교 박해와 차별에 공동 대응
세계 교회가 기독교 박해에 하나된 대응을 모색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바티칸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글로벌크리스천포럼(Global Christian Forum)'에서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복음연맹(WEA) 종교자유위원회도 대표단을 파견, 기독교 박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 WCC, 이라크 기독교인 보호와 인도주의 지원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세계교회와 국제사회에 이슬람국가(IS)의 박해 아래 놓인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호소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WCC 대표단은 지난 주 이라크 북부 에르빌에 마련된 기독교인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이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직접 돌아보고 왔다... NCCK-조그련, 평양 봉수교회서 '8.15 남북공동기도회' 개최
8.15 광복절을 맞아 남북한 교회가 공동기도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의 제안과 보세이 국제협의회의 제안들의 실천 과정인 '한반도 정의와 평화, 화해를 위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북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회원교단과 기관, 여성대표, 청년대표를 포함한 19명.. 보수교계, 교황 방한 앞두고 '반대 집회' 열고 '강경대응' 시사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한국교회 보수진영은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를 다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기독교와 가톨릭의 '일치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보수성향 교회들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로마 가톨릭&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와 'WCC 반대운동연대' 주최로 반대 대성회을 개최한 데 이어 , 16일에는 교황의 '시복 미사'일을 겨냥해 교황 방한대책협의회 주관으로 .. 반 세기만에 한 자리 모인 통합과 합동…"이제 다 새로워질 것"
한 형제였지만 갈라섰던 대한예수교장로회가 반 세기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 이 첫걸음을 통해 연합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통합·합동 증경총회장단이 주최하는 '한국교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도회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