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되어,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고, '생명을 창조하는 존재가 되겠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열린 생명신학협의회(상임공동회대표 손인웅 목사) 주최 '오늘의 생명신학 제1집' 출판기념회 및 제18차 전문위원세미나에서 '미래의 인간학적 생태-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 장신대 겸임교수인 .. 가하성 여의도, 한교연 가입 조건부 승인…교단통합 힘쓸 것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회연합 가입이 조건부로 결의되었다. 사실상 단독 입후보한 임원들은 선거 없이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발의에 따라 한국교회연합 가입건에 대한 안건이 올라왔고 분열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전제조건으로 이를 통과시켰다... 세계교협 지도부, "WCC 부산총회 "화해와 교제'의 장 되야"
제10차 부산 총회 준비를 앞두고 방한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지도부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회가 화해와 교제의 장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게나디오스 WCC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부산 총회에 대해 "교회들의 모임으로써 기도와 교제가 목적이다"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이기에 규모가 큰 것은 사실이나 중요한 것은 기도와 예배 그리고 만남"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은 이어 "WCC.. [전문]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한국교회는 지난 130년 동안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하며 괄목할만한 영적 성장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성숙을 이끄는 중심에 있었으며, 환난과 전쟁 속에서도 민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세계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이 짧은 시간에 눈부신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고 이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 첨예한 '갈등' 보수·진보 기독교계 '화합 계기' 마련
오는 10월로 예정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의 첨예한 대립으로 강등양상을 보이던 한국 기독교계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수·진보 양측을 대변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와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물론 WCC 총회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WEA(세계복음연맹)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길자.. WCC, 30년 만에 발표한 ‘선교문서’가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는
지난 9월 WCC 중앙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세계교회협의회의 새로운 선교와 전도 문서(a new WCC Affirmation on Mission and Evangelism)’가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를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박사)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개최됐다. WCC 세계선교와전도위원회(CWME)에서 만든 문서 ‘함께 생명을 향하여: .. WEA·WCC, "북한인권 문제 총회서 다룰 것"
‘WCC(세계교회협의회)-WEA(세계복음연맹) 대화(Dialogue)’를 주제로 열린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박사) 제42회 학술공개세미나에서 WEA와 WCC가 총회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WEA-WCC,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지…
세계 기독교의 양대 산맥인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의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기독교학술원은 오는 22일 "2014년(WEA)과 2013년(WCC)에 각각 한국에서 총회를 갖는 두 기구를 초청해 새 기독교의 지평을 여는 WEA-WCC Dialogue를 마련했다"며 "두 기구가 무엇이 다른지 또는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WCC 실체는 무엇인가' 토론회…찬성측 없이 '진행'
WCC 부산 총회 개최를 1년여 앞두고 WCC측의 입장과 반대측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나, WCC측 토론자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돼 '토론회'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 WCC 부산 총회 개최를 1년여 앞두고‘WCC의 실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8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WCC측 토론자로 나서기로 한 이형기 명예교수(장신대)는 6일 토론회 불참.. 합동 정준모 총회장 취임 예배‥비대위 충돌은 없어
정기총회 후 총회장 및 총무 사퇴를 요구하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러졌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제97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예정대로 27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합동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며 안건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17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정준모) 비전센터에서 열린 제97차 총회에서 정준모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삼환 목사 WCC 상임위원장 사퇴 가시화‥상임위 연이은 불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 사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지난 달 일부 상임위원들과 모인 자리에서 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후, 10일 오전 상임위원회 불참뿐 아니라 현재까지 임시 상임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