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 문제해결을 위한 세미나
    통일장관 "미·일과 협력해 북 인권문제 해결 노력"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 출범식에서 인권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북한인권 비정부기구 플랫폼'을 표방하는 북인협과 관련,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단체들의 활동을 조율하는 등 우리 시민사회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 통일부
    통일부, 81명 감축·교류협력 4개 조직 통합… 조직 축소
    남북 대화·교류·협력 조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해온 통일부가 소속 공무원 81명을 줄이기로 최종 확정했다. 23일 통일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일부 조직 개편 추진방향'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앞서 고위 당국자 브리핑을 통해 80여명 선에서 인력이 감축된단 사실이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반영한 최종안이 공개된 것이다...
  •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장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장관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 지켜야"
    28일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은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 당국이 핵개발의 무용성을 깨닫고 '담대한 구상'을 중심으로 한 비핵화 협상의 장으로 스스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의 모습.
    "지난 정부의 북한 눈치 보기… 비인간적 조치 내려"
    이번 좌담회를 주관한 이정훈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은 현재 윤석열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에서 지난 정부의 수동적 입장을 극복하고 명백한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의 의의를 평가했다...
  • 통일부
    통일부, 15개 북한 인권단체에 18억5000만원 지원
    선정된 단체와 사업 내용을 보면 ▲프리덤 스피커즈 인터내셔널(차세대 북한인권 활동가 육성)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청소년을 찾아가는 북한인권 연극) ▲북한민주화 청년학생포럼(남북 청소년희망 캠페인) ▲휴먼아시아(차세대 북한인권 활동가 육성사업) 등이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반성 필요… 국민도 대북지원부 불만"
    권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 소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에 내린 대대적인 쇄신 지침을 반영해 지난 일년을 자평해 달란 질문을 받고 이처럼 답했다...
  • 통일부 썸네일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에서 벗어나란 지침을 받은 통일부가 남북 협력사업 관련 산하 조직 2 곳에 예산 감축을 지시했다. 4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두 기관에 예산안 감축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 통일부 썸네일
    통일부,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 첫 공개 발간
    북한의 경제·사회·문화 실상을 보여주는 정부 차원의 실태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 발간된다. 통일부는 연구진 집필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를 11월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2023 북한인권보고서 토론회
    “실상 기록하고 정확히 알리는 것, 北 인권 개선의 첫 걸음”
    통일부(장관 권영세)가 2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 조사 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북한인권보고서는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한 대한민국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로서 최근의 북한인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 통일부
    통일부,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계기 24일 토론회 개최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24일 '북한인권 조사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석기·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를, 김 의원과 태 의원이 환영사를 할 계획이다...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반경 40㎞ 이내 지역. (사진=전환기 정의 워킹그룹(TJWG) 보고서
    통일부 "다음달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탈북민 피폭 조사"
    통일부는 다음 달부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대상으로 피폭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탈북민의 방사선 피폭 검사와 관련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검사계획를 협의해왔다"며 "5월부터 북한 길주군과 인근 지역 출신 89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피폭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