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전망대 뒤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헌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김 장관, 지성호 전 국회의원.
    탈북민 추모 기념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만들어진 이 기념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겪은 고된 여정에 위안이 되고 임진강 너머 보이는 북녘땅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통일의 미래를 전달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북한인권홍보대사직을 맡은 배우 유지태가 2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유지태, 워싱턴DC서 북한인권 문제 제기
    북한인권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유지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유지태는..
  •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1차 회의
    정부-교계, 北 억류 선교사들 석방 위해 협력한다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1차 회의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교단 총무로 섬기고 있는 김보현 목사(예장 통합 사무총장), 김순귀 목사(행복한교회, 예장 개혁), 김창주 목사(광염교회, 기장), 문창국 목사(안산단원교회, 기성), 엄진용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이영한 목사(서울성일교회, 예장 고신), 이용윤 목사(강서교회..
  • 김영호(왼쪽) 통일부 장관과 조남승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 발족… 김영호 "센터, 북에 압박"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센터는 북한 당국엔 민생개선에 대한 압박이며 절망과 고통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빛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특별고문에 위촉된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 본격화... 전시체험실 구상에 역량 집중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일부는 18일 건립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센터 설계·시공, 전시 콘텐츠,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자문에 착수한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조남승 건축사, 문종훈 교수, 박종원 건축사 등 건축·전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센터 개관까지..
  • CSGK 하원 공동의장인 영 김(왼쪽) 공화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영김 美하원의원, 北의 평화 통일 가능성 배제 우려 표명
    영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이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 강화와 한국과의 평화 협상에 대한 관심 저하를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평화로운 통일 가능성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통일부
    정부, 北의 핵보유국 인정 바램은 ‘허황된 꿈’ 강조
    정부는 12일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는 미국 정보당국 보고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은 이뤄질 수 없는 허황된 꿈”이라며, 정부는 북한 핵 포기를 위한 목표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 통일부와 온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통일부-온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
    부산진구 당감2동에 위치한 부산 온종합병원과 통일부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통일부 김영호 장관과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은 지난 3일 오전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종합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개설하게 되며, 해당 센터..
  • 통일부
    올해 첫 북한인권정책협의회 개최… 정책 방향 논의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북한인권 증진 종합계획'에 입각한 북한인권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한인권 증진 종합계획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일종의 '로드맵(청사진)'으로, 북한 인권 실태조사 체계화 및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