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자유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
    "통일부장관과 청와대 안보실 차장 당장 구속하라"
    귀순 의사를 표했던 북한 선원 2명을 지난 7일 강제송환한 사건과 관련,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대한민국 국민을 강제 추방한 통일부장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당장 구속하라"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 NCCK 인권센터 소장 정진우 목사가 통일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탈북종업원들의 가족면담 허용하라"
    현재 대책회의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가족들과의 면담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앞에서 1차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오전 11시 통일부 앞에서 '광복 71주년에 즈음한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
  • 9일 심양에서 회담을 가진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은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확대운영위원회에도 함께 참석해 사안들을 논의했다. 사진은 EFK에 참석해 함께 남북특송을 하고 있는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의 모습. ⓒ NCCK
    NCCK 화통위 "통일부의 과태료 부과 집행유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이하 화통위)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관하는 ‘한반도 에큐메니칼포럼 실행위원회’ 참석차 중국 심양을 방문했던 바 있다. 그러나 통일부는 이를 불법행위로 간주, NCCK 측 11명 대표단에 대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9조 2(남북한 주민접촉) 위반 혐의로 7월 25일자로..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통일부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하 화통위)는 통일부가 실체도 없는 탈북자 지원단체인 비전코리아를 통해 4,400여만원의 보조금을 어버이연합에 우회지원 했다는 4월 26일 JTBC 보도를 접하고..
  •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부, 北 김양건 비서 사망에 통일부 장관 명의 조의
    우리 정부가 북한 김양건(73)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망과 관련해 30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명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김양건 비서의 사망과 관련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개성공단
    개성공단 임금 지급 30일까지 치르기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에 대해 지급하지 않은 3~4월 임금이 이달 30일까지 일괄 지급된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최근 회원사들에게 "(남북당국간)확인서가 타결됐으니 30일까지 임금을 납부하라"고 통지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도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임금 관련 확인서가 타결된 후 이달말까지 3~4월분 임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회원사인 공단 입주기업들에 ..
  • 황해북도 영농 대북물자 출발..첫 왕복수송
    5.24 後 대북 비료지원 재개...소량이지만 의미 커
    정부가 27일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실시한 대북제재 조치인 5.24 조치 이후 중단됐던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 15톤의 소량이지만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이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온실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육로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오늘 승인했다"며 "에이스경암의 안유수 이사장과 실무자 등 ..
  • 개성공단
    개성공단 임급지급 앞두고 통일부 "임금인상 수용 불가"
    통일부는 1일 북한의 개성공단 임금인상 요구에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임금지급일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남북은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둘러싼 남북간 파열음 가능성이 높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북한당국의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 인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공문을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며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개정 시도를 수용할 수 없다..
  • 통일부
    정부 "김국기·최춘길·김정욱 신변안전 최선"
    정부가 1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안전 확보에 다각적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는 김국기씨, 최춘길씨, 그리고 김정욱씨의 신변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이들 우리 국민들이 하루빨리 우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