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정부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 항공법상 규제대상 아니다"
    대북전단 살포용 대형풍선이 항공법상 규제대상이 아니라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오전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 결과 대북전단 살포용 대형풍선은 항공법 적용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북전단 살포용 대형 풍선은 지상에서 통제할 장치가 없어서 항공법에 해당하는 초경량 비행장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국민 안전위해"..정부, 대북전단 저지 시사
    통일부가 21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전에 경찰 차원의 안전조치를 할 수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상황에 따라 전단살포 행위에 대해 일정 범위내에서 제한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기존 자세에서 기류 변화를 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 통일부, 北DMZ도발에 신중반응 보여
    통일부가 20일 북한의 파주·철원 비무장지대(DMZ)·군사분계선(MDL) 침투 도발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어제와 그제 있었던 북한의 DMZ 도발을 꼭 전단살포를 겨냥한 것으로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것은 무리"라며 "앞으로 북한의 우리 쪽에 대한 대남 동향을 예단할 필요..
  •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남북공동 기도회 위해 방북
    통일부는 14일 남북공동기도회에 참가하는 기독교단체의 방북을 허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기독교단체인)조국평화통일협의회가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기원 기도회 개최와 관련해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류길재 통일부 장관
    정부, 남북경협 '단계적' 시행…대북투자 허용 '방침'
    통일부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대북투자를 허용하는 방침을 밝혔다. 이중 남북간 경협 차원에서 개성∼평양 고속도로와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사업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2014년도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 접촉
    北에 손 내민 정부 南北 고위급 회담 제의
    통일부가 11일 오전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해 오는 19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북한을 향해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사를 논하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등 남북 간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 [속보] 軍, 동해상 표류한 北 주민 3명 구조
    통일부는 지난달 31일, 울릉도 인근 해상에 표류중이던 북한 주민 3명을 우리측 해군함정이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남측으로 귀순 의사를 표명했고, 1명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 숭실대
    숭실대와 통일부, 통일교육 협력 위한 MOU 체결해
    최근 양 기관은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만나 통일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의 통일교육과 통일의식 함양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관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 "북한에 추가 제안 없다"
    [200자 뉴스] 정부, 북한에 추가 제의 없다.
    정부는 12일 "우리가 제안을 2번 했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상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측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북한이 거부한 것과 것과 관련한 것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 제안하거나 촉구할 계획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
  • 南北 12일 고위급 회담 결정
    통일부는 11일 남과 북이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부는 청와대, 통일부, 국방부 관계자로 대표단을 꾸렸다...
  • 통일부, 2개 단체 영양빵 등 대북 물품반출 승인
    통일부는 30일 민족사랑나눔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2개 민간단체에 대해 대북지원 물품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영유아와 어린이, 결핵환자들에게 2억4000만원 상당의 영양빵 재료와 이유식, 결핵약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박근혜정부 들어 대북인도적 총액은 민간차원이 약 68억원, 국제기구를 통한 기금이 135억원 등 모두 203억원으로 집계됐다. ..